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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245

빗썸과 비트코인위즈덤을 늘 켜놓고 사는 요즘 요즘 하고 있는일이 몇가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비트코인이다. 습관적으로 빗썸 켜놓고 오케이코인 켜놓고 비트코인위즈덤 보면서 거래소들 훑어본다. (근데 차트 켜노면 컴터가 넘 힘들해서 앱으로 봄)한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하고 있는것 같다. 물론 그 전에도 가끔가끔 하긴했지만(봄쯤에 확 오를때 좀 수익을 남겼는데 그 이후로 묵혀놨다가 금전이 급해서 뺐다가 가을에 확 오를때 땅을 치고 후회.................) 해보니까 비트코인은 여윳돈이 있어야 되는것 같더라. 어차피 다들 예측이 비트코인은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둬도 계속 오를거라고 한다. 내년 되면 가격 안정기가 찾아올거라고 하는데 지금은 크게 보면 상승세인데 1분봉, 5분봉 보면 오르락 내리락 말도 아니다. (진짜 내가 9.. 2015. 12. 16.
30대 소개팅이란 무엇인가. 나는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소개팅이라는것과 잘 안 맞았다.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건데 지금까지 살면서 bf를 10명 넘게 사귀긴 했다. 하지만 소개팅으로라기 보다, 자연스럽게 만났떤 적이 거의 98%다. 소개팅을 하면 내가 맘에 안들면 그쪽이 맘에 들고, 내가 맘에 들면 그쪽이 맘에 안들고. 늘 그런식이었다. 행여나 그 쪽이 맘에 들고 나도 맘에 들어서 만남을 가져도 최대 한달 이내로 정리가 되곤했다. 살아온 과거를 돌이켜보던데 거의 학교나 동아리, 어떤 그룹, 인터넷 커뮤니티 정도? me2에서도 두명 정도 만났었으니 뭐.... 지금까지 소개팅을 40회 정도 한것 같다. 그쪽이 맘에 들면 늘 나는 별로였다. 어찌보면 나도 나만의 기준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20대 소개팅이 다르고 30대 소개팅이 다른것.. 2015. 12. 12.
배탈과 고기 추석 때 고기가 들어온게 있는데 정말정말 비싼 한우다. 입에서 정말 살살 녹는데오늘 냉동실에 꽁꽁 얼어있떤것을 전자렌지로 해동하고팬에 적당히 구웠다.소금을 좀 더 뿌릴 것을 그랬나 싶긴한데원래 미디엄 먹으니까 중간에 빨간거 낼롬 조금씩 집어먹음.근데 엄마가 더 익히라는거다안그러면 세균땜에 안된다고장이 예민해서 엄마가나는 내키지 않아 궁시렁 거렸지만 더 구웠다.그래도 다 안궈져서 일일이 반으로 포를 떠서 다시 구움 근데 왠걸 배가 살살 아프다.좀 덜 익혔을때 고기를 몇 점 집어먹었다고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으슬거리는게... 냉동실에 두어도 세균이 들어가는게 맞긴 맞나보다담엔 오래 보관한것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서 익혀야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들었다.먹다 남은 고기는 미역국 끓일때 퐁당~ 2015. 12. 4.
책상의 높낮이와 노트북의 높낮이 사무공간에 대한 여러가지의 고찰을 해보고 있는 이유는 회사를 그만 둔 이후 집과 도서관, 코워킹 센터, 대여 사무실, 카페 등등을 전전하고 있기 때문인데 집에서도 내 방안의 책상과 거실의 식탁, 좌식 테이블, 거실의 컴퓨터 의자와 책상이 있고도서관은 시립도서관, 가산쪽의 코워킹센터, 삼성동의 구캠, 구로 사무실...카페는 동네, 문래동.. 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시끄러우냐춥냐창문에 햇빛이 들어오느냐공기가 나쁜가사람이 많으냐돈이 드냐콘센트가 있냐테이블의 크기가 어떠하냐가깝나 머나많이 걸어가야 하나24시간 이용 가능한가 그나저나 다 좋은데 내 등 근육통은 어케 좀 해결했음 좋겠네언제부터 거북목이 된건지골반도 틀어지고...진짜 매일매일 미친듯이 꾸준히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하기엔 늦었을지도 모르지만그래도 늦었.. 2015. 12. 2.
공간의 여유 오늘 나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는것은 무엇일까?내가 있는 공간. 시끄러운가,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가, 추운가, 넓은가, 향기로운가, 사람이 많은가, 장소의 성격은 어떠한가.오늘의 날씨, 기온, 계절.나의 컨디션 상태. 나의 건강.나와 마주하는 사람들에 따라, 오늘 일어나는 사건에 따라현재 시간가지고 있는 돈, 내 금전적 지출오늘의 날짜내가 접하는 정보일을 한 결과등등.. 위 여러가지 요인중에 나에게 미치는 정도가 어떤날은 어떤항목이 크게 미치고,또 다른날은 다른 항목이 정도가 크겠지.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다.그리고 내가 있는 장소가 넓고 사람많이 없고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고 있다.깜박 마우스를 챙기고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시간이 좀 빠르게 흘러간 감이 있지만 날씨.. 2015.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