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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주말에 해먹은 별미

by 감자ㅤ 2017. 4. 21.

주말에 짜파게티를 해먹었다. 원래 일요일에는 짜파게티 요리사! 라고 하지 않던가...하여 나도 짜파게티를 해먹었다....는 거짓말이고 그냥 해먹음 ㅋㅋㅋ



확실히 라면은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국물있는 라면 보다는 비빔이라던지 짜파게티 같은 국물 없는 면 종류를 더 좋아한다.

예외는 있다. 너구리 이런거는 좋아함. 뭔가 면이 푹 익은것 보다는 쫄깃한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예쩐에 어릴때 대학교때 신촌 가서 짜게치 신게치 이런거 유명한 집 갔었다. 당시 메뉴 가격이 정말 저렴했었다.

다니던 대학교의 식당 가격도 정말 쌌는데 여기도 쌌다. 아무래도 분식종류인지라... 지금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을까?

시간이 많이 흘렀으므로 가격 또한 올랐겠지...


그거 생각하면서 집에서 해먹어보았다.

짜파게티에 계란 후라이+치즈..ㅋ

예전에 먹었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떤 기어기 있다.


근데 내가 해보니까 좀 실패..했달까.ㅋㅋ

약간 국물도 있고 계란도 반숙이 있어야 하는데.



터트린 계란 노른자로 면이랑 같이 비벼먹어야.ㅋㅋㅋ

그리고 좀 느끼한 감이 있다.

고추가루를 뿌려주는것도 좋은방법이다. 혹은 김치와 곁들여 먹는다던지.


지금 이렇게 글 쓰는 현재의 나의 침샘은 더욱 활발한 분비 작용을 하고 있다...쿨럭

가끔 해먹어야지. 엄마도 좋아하시니까. 

밀가루는 좋지 않으나 가끔 입맛없을때 별미로는 좋은것 같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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