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짜파게티를 해먹었다. 원래 일요일에는 짜파게티 요리사! 라고 하지 않던가...하여 나도 짜파게티를 해먹었다....는 거짓말이고 그냥 해먹음 ㅋㅋㅋ
확실히 라면은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국물있는 라면 보다는 비빔이라던지 짜파게티 같은 국물 없는 면 종류를 더 좋아한다.
예외는 있다. 너구리 이런거는 좋아함. 뭔가 면이 푹 익은것 보다는 쫄깃한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예쩐에 어릴때 대학교때 신촌 가서 짜게치 신게치 이런거 유명한 집 갔었다. 당시 메뉴 가격이 정말 저렴했었다.
다니던 대학교의 식당 가격도 정말 쌌는데 여기도 쌌다. 아무래도 분식종류인지라... 지금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을까?
시간이 많이 흘렀으므로 가격 또한 올랐겠지...
그거 생각하면서 집에서 해먹어보았다.
짜파게티에 계란 후라이+치즈..ㅋ
예전에 먹었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떤 기어기 있다.
근데 내가 해보니까 좀 실패..했달까.ㅋㅋ
약간 국물도 있고 계란도 반숙이 있어야 하는데.
터트린 계란 노른자로 면이랑 같이 비벼먹어야.ㅋㅋㅋ
그리고 좀 느끼한 감이 있다.
고추가루를 뿌려주는것도 좋은방법이다. 혹은 김치와 곁들여 먹는다던지.
지금 이렇게 글 쓰는 현재의 나의 침샘은 더욱 활발한 분비 작용을 하고 있다...쿨럭
가끔 해먹어야지. 엄마도 좋아하시니까.
밀가루는 좋지 않으나 가끔 입맛없을때 별미로는 좋은것 같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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