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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공기가 맑은곳으로 가고 싶다

by 감자ㅤ 2017. 4. 12.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공기가 맑은 곳으로 떠나고 싶다. 그나마 산이 많고 풀이 우거진 산 속이나 숲이 참 좋은데.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참 좋았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정점을 찍고 있다. 그에 따라 나의 목과 코가 연달아 기침을...콜록콜록

마스크를 끼기는 하는데... 마스크 좀 더 구매할까 싶기도 하다. 80짜리 쓰고 다니기는 하지만 ㅠ



제주도는 남쪽이라서 기온이 온화 하고, 아열대의 느낌이 많다.

아니, 아열대보다 좀 더 열대 같은 느낌? 하와이처럼 야자수도 많고 숲 자체도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숲의 느낌이 아니다.

열대에서 나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점차 지구가 온난화 되면 이런 풍경이 점차 남쪽 지방으로 확산 될지도 모를일이다.

실제 현재 바다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산호초 같은것이나, 물고기들도 달라지고 있따고 하니..


아무튼 공기 좋은곳에서 살고 싶고,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공기가 점차 안좋아지는 현상이 심화되면 이 나라에서 사는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꼭 이민까진 아니라도 해외에 발을 담그는 부분도 병행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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