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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감기걸리기 쉬운 요즘이다

by 감자ㅤ 2017. 4. 5.

3월의 긴장이 풀렸는데 꽤나 몸이 좋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더 해지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



어제는 정말 심각하게 몸이 안좋았다. 당장이라도 눕고 싶을정도였다.

아마도 그 전날에 머리를 오래동안 해서 일지도 모른다.

염색과 매직을 한번에 한데다가 약냄새를 무쟈게 맡아버렸으니까.

3시간 좀 안되게 머리를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예전엔 4시간 하기도 했는데 그때보다 더 몸이 안좋으니 원...


이게 꼭 감기는 아닌데 몸이 뭔가 깔아지는 느낌?

몸 구석구석이 피가 잘 안도는것 같고 약간 숨이 막히는 느낌이 올랑말랑 한다.

어제는 진짜 일도 못하겠고 커피 좀 마셔도 고때뿐이라서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누웠다.


자기전에 음악이나 들을까 하고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 트랜스 음악을 들었느데

역시 음악은 치유의 능력을 가졌는지 소름이 돋기 시작하면서 몸이 나아지기 시작...

엔돌핀이 돌면서 혈액순환 시켜주는것 같다.

그래서 2시간 누워있다가 화장실 다녀와서 엎디어서라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외주 일은 끝났고 그동안 못하던 내꺼 일이나 좀 챙겨보고있다 주섬주섬

어제는 애센 광고코드 스크립트 넣는 거 좀 바꿔서 적용시켰다.

다른 블로그도 넣어줘야 하는데...

효과는 어떻게 될지.


이쪽일은 확실히 부업에 맞다 싶다. 아무래도 연구하다보면 검색엔진이나 블로그 툴 규정에 반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혹은 키워드가 인기있지만 공격이 많이 들어오는(경쟁) 경우, 혹은 타겟유저가 실수로 클릭할 확률이 높을때는

무효클릭률이 높아져서 여차하면 계정 정지 당할수도 있다.


그렇기 땜시 이번달에 100만원 벌어도 400 벌어도 담달에 0이 될수도 있다.

그래서 수익 다각화도 필요하고, 원해 하던 내 일은 유지시키는게 맞다고 본다.

암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많이 부딪혀서 내껄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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