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으로 보았을 때 돈을 많이 벌고 힘든일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정작 힘들때 견뎌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뭔가를 끄적거리고 표현하고 다르게 발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줄곧 생각했던 부분들이 이런 것과 연결이 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디자인 혹은 작곡 그림그리기에 대한 호감과 열정 그리고 자부심 같은 게 컸다.
아빠가 가끔 놀려먹는 나는 내가 특별한줄 알았따...는 실제 그러했는데
그만큼 자기애가 강한편이기도 하다.
중2병이긴했는데 ㅎㅎ
그게 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나쁘게 작용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자기애는 존재한다.
그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잘 보듬어서 좋게 이끌어질수있도록 내가 마음 콘트롤을 잘 해야지.
인생사 내가 원하는데로 풀리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도 안늦었다고 보면서....
나태했던 나를 또 다그쳐본다.
긴장 가지고 열심히 살자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다그치면서 또 다짐하고 잘 살아봐야지.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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