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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젝1키존 점심에 다녀왔다

by 감자ㅤ 2017. 2. 3.

동머문역 근처 현머 프리1미엄 Aㅏ울let 지하 1층으로 가면 뜨거운트랙들이 있다.

여기 오이지 샵이 있는데 젝1키존이 있다.

한쪽 벽면에 멤버들에게 전달예정인 메세지 벽면으로 만들어놔서

팬들이 엄청 와서 붙이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라고 한다. 점심때 다녀옴.

얌깜 여러개 메뉴 시켜봤다. 다들 맛있다고 해서 첨 가봤는데 맛있다. ㅎㅎ 다 괜찮다.

다만 약간 빈속에 가서 그런지 중국/싱가폴 컨셉 음식점이라서 간이 다 있는편이라서

쉽게 넘어가지는 않....는게 아니라 초멘이라서 음식을 맘놓고 못먹었지만


젝 얘기 서로 알고 있는거 썰 풀고 재밌었다.

담엔 가서 락1사 먹어봐야지. 호불호가 있다고 해서...

검방하려니까 빡세네

언제부턴가 ㅅㅌ이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팬들 메세지 읽어보면 재밌고, 따뜻하고, 쓰라고 펜이랑 스카치테이프랑 포스트잇 붙여논 나1리들 맘도 이쁘다.

내 인생에 젝1스키 판건 정말 머박 사건이라 생각됨.

오늘 만난 팬들도 다들 이정도일줄은 몰랐따며....

좋아해도 티비로 조아하는데 이정도로 코어가 될줄 몰랐다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뭐 마찬가지니까 재밌지.


이따 집에 가면 무1한도1전 토x2가 다시 돌려봐야겠다 ㅎㅎ

* 그나저나... 오리덕2 최고의 실물미남이라던데.... 속눈썹이 그렇게 길고 아이도루 각성 뒤엔 더욱 업그레이드.. 난 언제쯤 영접해보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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