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매장은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라 자주 가는데
동네 투썸은 좀 좁고 다닥다닥 좌석이 붙어있어서 처음에는 좀 가다가 안가고 있다.
사람도 많은편이고.
여기는 거리는 약간 되지만(버스로 25분 정도)
사람이 없다. 이유는 몰리는 때에만 몰리는 회사쪽이라서
평일 오후 중간쯤에는 한산하고 공간도 탁 트여서 좋다.
나가서 바로 앞 버스 정류장이고 버스타면 집이고
시간이 약간 걸리지만...
언제부턴가 야밤쟁이가 되어서 11시쯤 일어나서 밥먹고 어기적 하다가
3~4시쯤 나간다.
오늘은 점심을 못먹었다 생각해보니 과일쥬스만 먹...어서
동네 우동맛집가서 먹고 여기옴.
오늘따라 사람이 더 없는듯 한 느낌...
겨울이라 그런가?
근데 여기 공간 자체가 좀 안쪽이기도 하고
인근 스벅에 사람이 좀 가는편인지라... (<- 여기도 예전엔 좋아했는데 언제부터 집중이 잘 안돼서 안감)
마카롱은 꼭 음료 마시고 일하다 하나씩 먹게 된다.
아마 좀 달달구리 해서...
2천원이라 비싼편인데(아니 마카롱은 다 비싸!)
녹차나 블루베리를 먹는편이다
예전에 녹차 일본산이라 해서 안먹었던거 같은데
오늘 보니까 국내산이더라.
바꾼건가?
여튼 녹차로 먹음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여기 접시가 참 쪼매낳고 이쁘다.
나중에 나도 이런거 하나 사고싶네.
심플하니 얕고...
양심에 털난 자는 이런거 보면 그냥 가죠갈거시다...-0-
이해안되는게 비행기에서 주는 무릎담요 그냥 가져오는사람
근데 그걸 자랑으로 --
호텔에서 주느 수건 막 가져오고... 뭐 기념이 되니까 가져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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