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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업무를 효율화 하는 시간 단축기술

by 감자ㅤ 2018. 2. 20.


요즘 읽는 책.

성향상 한 책만 파고 죽자고 죽자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여러책을 조금씩 돌아가면서 읽는다.


어느 책에서 봤는데 그렇게 하면 장점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동시에 읽음으로써 머리속에서 서로간의 키워드가 융합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생각이 튀어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한다.


어쨌든 요즘은 책장의 기술, 아래의 책 시간단축기술, 모든것이 되는법, 그릿, 캘리서적, 영어책 정도를 한꺼번에 조금씩 돌아가며 읽고 있다.

나는 시간관리가 항상 취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체력이 워낙 저질체력이기도 하고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아침시간을 다 까먹는다.


어쨌든 업무에 있어서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금의 시간 절약을 할수 있고, 최적의 효율을 이끌어 낼수 있는지 아래의 서적을 읽으면서 조금의 도움을 받고 있다.



예전에 구입했지만 이제서야 꺼내든다. 뭔가 관심은 가서 산 책이지만 어떤것은 바로 읽는가 한편 어떤것은 좀 묵혔다가 필요할때 그제서야 꺼내보게 된다.

책이 얇고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무겁게 다가오는 묵직함이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찔리는 구석이 많아선지도^^;

일본 저자의 책을 번역한듯.


아직 읽고 있지만 몇개 발췌한것을 찍어봤다.

내가 습관적으로 할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키는 방법이다.


실제로 습관화 하지 않으면 아..하기 싫어 하면서 안하거나 미룬다.

그러면 실행이 안됨.


일단 무조건 내가 원하는 습관을 체계화 시키고 이걸 반복한다.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지속된다.

습관의 힘을 믿어봐야겠다.



또한 이런 구조를 만들면서 동시에 끼워 할수 있는것을 구상해본다.

예를 들면 강아지 산책을 시키면서 아침라디오의 뉴스를 듣는다던지, 영어공부를 위한 리스닝을 한다던지.

혹은 개에게 식사를 주면서 아침밥을 먹는다던지


암튼 3가지 일이 있다면 잘 짜서 1번에 3개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만드는거다.

실제로 이런 스토리를 짜서 흐름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이런 사고방식이 사고의 유연함도 길러준다.


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두 찍기엔 좀 그래서... 더 생기면 또 포스팅해봐야지.



아참 하나 더.


보통 사람들은 과거에 쌓아놓은 것을 토대로 현재의 내가 만들어진다. 즉 내가 다녔던 학교, 직장, 친구 이런것들로 현재의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관계와 일들이 벌어지는거고.

또한 과거에 어떤 경험을 기반으로 내 생각이 사고가 굳어진다.


과거에 어떤 부정적인 일만 겪은 사람들은 미래에도 부정적으로 보게되는 경우가 높다.

또한 성취를 많이 했다면 앞으로도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IRA라고 해서 본능반사영역이라는 어떤 뇌의 영역에 자리잡는다고 한다.

즉, 과거의 경험이 저 영역에 쌓이게 되고 현재와 미래의 나의 생각이 이 영역을 거쳐서 판단하게 된다.

어떻게 조절이 안되는 부분인거다.


그렇지만 내가 어떤 다른 식으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또 달라지는거다.


즉 위에서 얘기한 구절이 딱 와닫았는데.

과거에서 구성된 현재의 자신이 아니라 과거에서 해방된 미래의 자신과 마주해야한다.


요 부분이 콕 박혔다.


관점을 생각을 조금 달리하면 나의 뇌의 영역도 또 변화될것이다.

부정적인 뇌의 영역이 마인드의 차이로 인해서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다는것임.

과거의 내가 아니라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자.



개인적으로도 과거의 성취도 있었지만 실패한적이 많았다.

인생이란 내 뜻대로 잘 안되고 뭔가 하려고 하면 운이 안맞고 타이밍이 안돼서 실패하거나 창피를 당하기 일쑤였다


이런걸 미신이나 내 운명으로 결부하면 앞으로도 그렇게 내가 만들어질거다.

나는 늘 운이 없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럴거야 이렇게 되어버리면

앞으로 하는일에 진전이 없다


나는 미래에는 달라질거라는 자신감. 내 머리속의 세계를 깨고 나가야한다.

사실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놓는것은 나에게도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아무튼 좋은책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좀 더 읽어보며 곱씹어보고

또 곱씹으면서 내껏으로 체화시키면 달라진 나를 마주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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