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화 관람을 위해 새로 오픈한 동대문 CGV에 가봤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과 동대문역 중간쯤에 현대시티아울렛이 있는데 여기 11,10층이다.
11층은 매표소, 10층은 상영관이다.
동현아(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은 예전에 몇번 갔는데, 오랜만에 방문하였고 괜히 설렜다.
전철역 내려서 DDP통로로 해서 올라오면 조금만 가면 나온다.
새로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좋았다.
일단 엘레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오면 약간 미술관 같은 느낌의 통로를 지나서 들어오면 됨. 그림이 벽에 걸려있다.
혹은 에스컬레이터 타도 됨.
맘에 드는게 로비.
일단. 탁 트이고 테이블도 많고. 구석 1인석도 있고, 카페처럼 2인석도 있고 큰 테이블도 있고.
오락실도 있고 포토티켓도 뽑아야 해서 봤는데 3개가 기기고 3개는 일반 출력 기기.
나는 단맛으로 !ㅋㅋ 단거는 캬라멜이 입혀짐.
나는 VIP가 되어서 이번에 간 김에 팝콘이랑 탄산 쿠폰 썼다!
팝콘은 고소함 혹은 단것중에서 선택1되고, 탄산은 콜라 사이다 환타 아이스티 중에서 고를수 있다.
영화 시작하기 전에 좀 빨리 와서 빈 좌석에 앉았다.
오후시간대 평일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직 뉴 오픈이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아마 시간되면 좀 더 많아질듯 하다.
다른거보다 넓고 대기 좌석이 많아서 매우 좋다.
새로 생겨서 깔끔하고 꺠끗하다.
투썸플레이스랑 같이 해서 그런거 같다.
1인석 테이블에 콘센트 꼽을수 있고 USB포트도 있다!
덕분에 노트북에 코드 꼽고, 핸드폰 충전 짹도 따로 usb에 꼽았다 ㅎㅎ
코드 없으면 책이나 기다리면서 읽을까 싶었는데 잘 됐다
창가에 전망도 괜찮...은데 유리가 깨끗하지 않아서리...ㅠㅠ
남산타워가 보인다규!!!
이것만으로도 나는 힐링(?)
혼자 와서 간만에 휴식하고 기분 좋음.
상영관은 내가 입장한곳은 스크린이 크지 않았다.
다만 엄청 선명함!!!
그리고 좌석이 넓고 옆에 음료 꼽는데가 원래는 좌우1씩 있는데 여기는 좌우 2씩 있다 ㅎㅎ
괜히 옆사람 눈치 안봐도 됨.
집에서 멀긴 하지만 근처에 볼일 있으면 여기 와도 좋을것 같다.
꼭 영화 안봐도 잠시 있을 곳으로도 괜찮을듯 함..
주말에는 그래도 사람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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