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김장철이어서 집에 하고 남은 생강이 많이 있었다. 이것으로 생강절임 같은거 해먹어도 괜찮을듯 한데. 일단 몸이 좀 차고 으슬해서 생강을 찾은것으로 뭘 바로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 생강 우유를 만들었다.
찾아보니까 따듯하게 만든 생강우유가 몸에도 좋은거 같다. 우유랑 생강이랑 궁합이 좋은듯.
대부분 생강액기스나 생강차 넣어서 데워우려내어서 마시는듯 했다.
나는 그건 없으니까 우유+생강 썬것+꿀을 넣고 믹서기로 갈아마셨다.
쌉쌀및 향이 강한 생강과 부드러운 우유랑 궁합이 맞나보다.
더운기운이 생강에 있어서 감기가 있거나 몸이 좀 면역이 떨어졌다 할때 해먹으면 좋은듯!
실제로 겨울에는 몸이 차지는데 몸의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겨울에 감기에 더 잘걸리게 되는것인데, 열나게 해주는 음식으로 보충하면 기운이 난다.
생강 너무 많이 먹으면 속에 좋을리 없다 조금만 넣는게 좋다.
나는 우유 1~2컵 양에 생강 편 한조각 넣고 갈았다.
꿀은 1~1/2 숟갈 정도?
그리고 전자렌지에 데워서 마심.ㅎㅎㅎ
진저밀크라고도 하고. 근데 진저(생강)의 쓰임이 광범위 한거 같다.
진저에이드라던지 진저쿠기 케이크 등등.
20대에는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생강 먹으면 몸이 어지럽고 했는데 나이들면서 몸이 좀 차지는지 이젠 좀 맞는거 같다
(좋은거야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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