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16일에 있을 나의 학창시절 우상 드림셔터 내한공연을 이번에는 드디어 갈 수 있게 되었구나 하고 뛸뜻이 기뻐했었다...
예전에도 공연 했지만 번번히 못가다가 이번에 갈수 있게 되었고, 당시 예매했을때 티켓팅이 겁나 폭발적이었는데
얼마전 다치면서 과연 잠실까지 왕복 3시간짜리 거리를 홀로 갈수 있을지 매우 걱정되었다.
솔까 누구랑 가면 더 민폐긴하지... 그 옆사람이 내 걸음 맞춰주느냐 움직이는거 도와주느냐 이런저런 귀찮을진데.
진작 새벽 티켓 풀릴때 가서 좌석 잡았는데 눈물을 머금고 취소 신청했따...ㅠㅠ...슬프네.
한 2주 고민한듯. 근데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도 그리 녹록치 않고, 괜히 거기까지 갔다가 탈날거 아니까
일단 상태가 금방 호전이 안된다. 진작 오사카 티켓은 취소하기 100번 잘한거 같다. 당장 이번주인데 이 상태로는 어림도 없는걸.
날씨가 이제 좀 선선해진 만큼 회복이 빨랐으면 하지만 과연..ㅠㅠ;;; 침 맞으러 다닐까 싶기도.
티켓은 내일 발송일이라서 오늘 간발의 차이로 취소했다. 내일 발송일 지나고 취소하면 티켓 받은것을 우편으로 등기로 또 부쳐야 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했으므로 해당 사이트 로그인 한 다음, 티켓 탭을 클릭해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그리고 "My티켓"으로 가서 내 예매내역을 확인한다.
아직 발송전이라서 인터넷에서 취소 가능한 상태다. 이 상태에선 배송지 변경도 가능한 상태.
인터파크 티켓 취소를 위해 그 아래의 결제 내역에 우측에 보면 취소하기 체크란이 있다. 이것을 체크해준 다음,
그 아래의 예매취소 --> 우측의 "재로그인" 붉은색 버튼을 눌러 진행한다.
이때 취소 수수료도 확인해야하는데 공연날짜 이전 기간 대비 수수료 부과율이 달라진다. 나의 경우는 장당 4천원이 추가로 붙음.
재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최종 확인란을 볼 수 있다.
총 제해지는 것은 원가에서 5천원이 빠지는데 예매수수료 부과된것 + 취소수수료 4천원이다.
이제 그 아래 동의에 체크 한 다음 예매취소하기를 눌러 취소신청을 마친다.
나의 경우는 신용카드로 긁은것이라 카드 취소가 될 것이다.
카드이므로 금방은 안되고 며칠뒤에 취소처리 될 것임....
이렇게 성공하면 나의 카톡 메세지로 인터파크 티켓 취소 안내 메세지가 동시에 날라간다.
예전에는 문자였는데 이젠 카톡으로 간다.
만약 근데 카톡 안쓰면 우쨔??? 그럼 문자로 가나? 그것까지는 모르겠네.
다음에 봐요 횽님들....ㅠㅠ 세월이 가면 다들 연로하게 되고 쉽게 볼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직까진 괜찮겟찌...ㅠㅠ
또 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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