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갔더니 이연복 셰프가 선보이는 라면이 보여서 두개를 냉큼 집어왔다.
팔도 짜장면과 불짬뽕~~
불짬뽕이 좀 더 많이 나간거 같덩데..
맛은 어떨런지 궁금해 하며 집어왔다.
먼저 짜장면부터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집에 파가 많이 남아서 송송 썰고 ~
뒤에 레시피 더 맛있게 만드는 법 대로 하였다.
기름 둘러서 파랑 청양고추 다진거 넣고 볶다가 볶은 콩가루랑 굴소스를 넣으라 하였다.
집에 굴소스 같은게 있을리 없다. 콩가루는 있어서 넣음
그러다가 액상스프를 넣고 같이 볶음.
다른쪽 냄비에는 물 끓이고 건더기 스프랑 면을 넣고 삶는다.
다 익으면 접시에 올리고 따로 볶은 짜장소스를 얹는다.
오이도 있으면 채썰어 곁들이면 좋은데 없어서 패수~~~
맛?
콩가루를 넣어서 더 고소하고 달다구니~~~
근데 굴소스 같은게 안들어가선가? 깊은 맛은 덜한 느낌.
글고 나에게 너무 달았음 ㅠㅠ
그래서 고추가루 투하해서 먹으니 좀 낫더라~~
나름 맛있긴했다~
엄마 드리니까 좋아하심~~
계란 후라이 반숙해서 비벼먹을까 했는데 안하길 잘한거 같기도 하다.
좀 느끼느끼 달다구니 해서~
나에겐 짜파게티뿐인 것인가...ㅠㅠ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별점을 매기면 5점만점에 3.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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