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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퀸마마마켓 예쁘고 아기자기한 편집숍

by 감자ㅤ 2018. 6. 26.


친구와 도산쪽 놀러왔다가, 좋다고 해서 내가 좋아할것 같다고 추천해서.. 가보았다.

이름이 퀸마마마켓

어디서 들어본 이름같기도 하고..


나는 예쁜 소품들 좋아해서 동행!

날씨가 늠나 더웠지만 이곳은 참 좋았다.

입구랑 길도 되게 이쁘고.

찾기도 어렵지 않다

문 열고 들어오면 입구는 아래처럼 ㅎㅎㅎ

멋지구리~



총 4층인데 M층이라고 복층처럼 있다.

실제 퀸마마팝업스토어는 1층부터 복층?까지 있고

그 위에는 셀렉샵, 서점, 카페가 있다.



M층은 위처럼 계단이 있고 미들층? 뭐 이런 의미인가?

암튼 탁 트인 공간에 여러가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친구는 방향제를 갈아야 해서 다시 왔다.



요즘은 약간 이렇게 열대화초 스러운것들로 실내장식을 하는듯 하다.

상품 들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다 느낌있고 그리고 비싸지만 좋아보이는 것들.



공간도 좋고, 모던하면서 시원한 여름...분위기에 좋다 싶고.

살짜쿵 디퓨저에 지름신이 왔다가 사라졌다.

울엄마는 향기 쎈거 시러해서 아마 바로 버릴거다 집에 두면

나는 좋은데... 독립하면 꼭!!



사진을 다 못찍었다.

그냥 나는 둘러보는게 신경을 집중해서 정작 이런데 오면 사진은 대충 찍거나 거의 안찍거나 까먹거나 하게 된다.

2층은 그릇이라던지 좀 더 작은 소품들이 많이 있었다.

특이한 탁자나 의자 장식품도 있고.



1층은 실생활 물건이지만 디자인적으로 신경쓰게 나온것들

초나 악세서리 가방 전자기기 등등


나오면 밖에 이렇게 또 예쁘게 디피된것도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저 가방과 식물 사이에 길이 있는데.

그 길도 넘 예뻤다.



정원을 걷는느낌인데

작은 숲 같기도 하고.

서울 아닌것 같은 몇 초 사이의 착각?

암튼 둘러볼만 했다. 나는 텅장이라 뭐 사지는 못했지만

기분 전환도 되고, 소품들 관심 많으면 가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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