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목돈이 필요하여 보관하고 있던 새마을금고 정기예탁금을 중도 해지했다.
3달 남았는데... ㅠㅠ 아까비.
그래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막판에 해지.
왜냐면 이자가 더 붙으니까.
오전에 가면 사람이 덜 하다.
비가 오기도 했고.
가서 신분증을 내야 하는데 얼마전 어디갔는지 모를.... 분실해서 여권으로 대신 냈다.
신분증에 주민증, 운전면허증, 외에도 여권도 가능하다고 했다.
좀 규모가 있었는데 일부는 현금으로 인출했다.
수표 말고 현.금
이유는 개인적으로 되는 부분이라 생략.
은행원은 대뜸 왜 인출하냐 물어봄.
나는 갑자기 그러니 좀 당황.
개인적인 용도라 했더니 혹시 보이스피싱일까봐 물어보는거라 햇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인터넷뱅킹 쓰는데 이런걸 보긴했다
요즘 더욱 난리인가보다?
그러고보니 어제도 대리점 갔더니 서류 같은건 바로 폐기한다고 했다.
개인정보 검열땜시 뭐 어쩌구저쩌구..요즘 뭔가 감사나오고 빡센가보다????
암튼 그래서 나 대출이나 보이스피싱 계좌이체 이런거 요구 안받았다 모른다 이런거 예 아니오 체크하고
현금 받고(5만원으로 전부) 나머지는 계좌로 이체.
이때 타행이면 100만원 넘으면 3천원의 수수료가 나간다고 한다.
만약 새마을금고 계좌면 수수료 생략됨.
다시 물어보심.
이사가시나봐요...
이사 아닌데 ㅠㅠ
암튼 뭔가 여권으로 가져오고 현금 인출하니까 의시미스러울수도.
다른 직원도 쳐다보는거 같고;;
암튼 뭐 오래걸리지 않게 잘 끝냈다.
금ㅁ리도 이제 오르던데
예탁금도 조금씩 오르더라.
사실 예탁금은 보관용이지...
다음에 다시 회수하면 넣어놔야겠다.
어차피 5천만원 이내면 예금자 보호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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