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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인천 펜타포트 락페 2018 둘째날 다녀옴

by 감자ㅤ 2018. 8. 12.


매해 음악 페스티벌을 가려고 한다.

이번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를 다녀왔다.

작년에는 다쳐서 암데도 못갔는데 올해는 무조건 가야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원래 이틀 가고싶었는데 결국 하루만 다녀왔다.

인천지하철 맨 끝 역 내리면 5번출구 입구에 아래처럼 설치가..ㅋㅋ

첨 봤네 ㅎㅎ


이젠 송도 별빛마당공원 여기서 계속 하나보다..ㅋ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데 멀지 않지만 넘 덥고 햇빛이 심해서 타들어가는줄 ㅋㅋ

그래도 뭐 견딜만. 휴대용 선풍기 들고 흐흐

무료셔틀도 있긴한데 패스~


가는길에 그동안 락페의 역사?이런게 있다 ㅎㅎ

예전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고 !!

사람도 많다!



개인적으로 펜타는 매냐들이 많고 지산은 좀 더 일반인 성향이 더 있는 느낌?

나는 펜타가 더 좋은데 넘 잘놀아서 ㅋㅋㅋ

정말 즐겁게 놀고 젊은애들도 진짜 귀엽고 재밌게 논다 ㅋㅋ

좋을때 ㅋ


이번에는 국민카드 스폰인가보다.

그래선지 결제도 저걸로만 됨. 아니면 코나카드



좀 일찍 가고싶었는데 꼭 가고싶은 다른 전시가 있어서(그게 마지막날이라 ㅠㅠ)

좀 느즈막히 갔다.

좀 일찍가서 더 즐기는것도 재밌었겠지만 나이가 드니까 체력이.ㅋㅋ

그래서 일부러 안뜨거운 저녁쯔음에 입장.ㅎㅎ


나같은사람도 꽤 많다.

난 사실 NIN보려고 가는거라소 ㅋㅋ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칵스 나왔다. 엄청 잼게 놀음

예전에 펜타 갔을때 칵스가 엄청 작은 무대에서 연주했을때가 얼마전 같다(거의 10년 좀 안됐나?)

그땐 장소가 다른데였는데 인천이긴한데 약간 위쪽이었던 기억이~~



열심히 방방 뛰고 맥주도 시원하게 마시고!



배고파서 국수도 먹고.

아 ! 김치말이 국수를 먹어썽야 했는데 못찾아서 ㅎㅎㅎ근데 저 동치미국수도 꽤 괜찮았다.

엄청 목말랐는데 국물 모조리 다 마심.


암튼 다음에도 또 올거같은데 그땐 꼭 ㅋㅋ

한 3년째같은데 ㅋㅋㅋ




둘째날 타임테이블은 아래와 같다.

저 크로스페이스가 친구들이 강추했다.



역시..마지막 헤드라이너. NIN은 전설!!
왜 예쩐에 내한 못갔지.... 전설은 이유가 있구나 ㅠㅠ
담에 또 하면 꼭 갈게요...

끝나고 12시 차 셔틀 타고 신도림 하차!
딱 35분 걸림 ㅋㅋ

이번에 펜타가 끝나는 시간 셔틀이 처음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시스템이 잘 안잡힌 느낌.

약간 헤맴.ㅋㅋㅋ

우리도 출발 전 15분전에 탑승했는데 대부분 다 탑승해있었다고 한다 ㅋㅋ


근데 먼가 락매냐들끼리 셔틀타니까 뭔가 되게 친근하고 더 소중한(?)느낌이 듦.

암튼 올해도 재밌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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