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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오랜만에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방문

by 감자ㅤ 2017. 6. 5.

종로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끝나고 노트북으로 일 잠깐 하고 들어가는게 좋을듯 하여 (집에서는 일이 1도 안되니까!!!) 근처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스터디 카페 가서 있다가 왔다.



종각역에 내리면 바로 있다. 1호선 종각역 내려서 4번출구 나와서 오른쪽으로 골목들어간 다음 1블럭 걷고 다시 오른쪽 꺾으면 나온다. 근처에 에머이 쌀국수집도 있는데 여기도 짱 맛나!!

담에 종각 또 갈일있으면 쌀국수 또 먹어쟈이~~ (근데 좀 비싼)



12층과 13층 둘다 스터디 카페가 있고 나머지 공간은 스터디룸, 주문하는곳이 있다. 여기서 커피나 음료 주문하면 종일 스터디카페 이용 가능하다. 12층 보다 개인적으로 13층이 분위기가 더 좋다.

대체로 한산한 편이고 콘센트도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노트북 가져와서 일 해도 된다.


많이 조용해서 시끄러우면 눈치가 보인다. 그밖에 이어폰이라던지 에코백 여러가지 상품들도 곁들여 파는데 싼 편인거 같다...에코백 분홍이 3천원에 겟 했는데 어느옷에 매치하지?? (일단 옷을 사야...패션의 완성이 될텐데 ㅠㅠ)



나는 12층 창가쪽 바라보는 자리에 앉았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연령이 다양하다. 젊은 20대도 있고 40대, 50대 아저씨들도 보인다. 프리로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인다. 나도 카페죽순이인데 나처럼 노트북 들고와서 학생들 과제하거나 나처럼 프리랜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1인기업이라던지 이런 쪽 일하는 종사자가 예전보다 늘은것인지, 혹은 사무실 소호사무실 대신 이런 공간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도 소호도 이용해보고 도서관도 가보고 다 이용해봤는데 카페라던지 이런곳이 더 좋다. 음료로 분위기가 편안해지고, 조명이 은은하고, 너무 심하게 조용해야하는 눈치 안보이고 아무도 나를 모르므로 집중이 더 잘된다.

카페는 시끄러울때도 있는데 너무 시끄럽지만 않으면 되는듯. 나름대로 대화를 하는곳이 카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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