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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새로운 업무 시스템 도전!

by 감자ㅤ 2017. 6. 7.
세바시 당첨되어서 미리 목동 체임버홀 근처에 와 있다.
바로 앞에 스벅이 있는데 여기 큰 테이블이 두개나 있는데 사람이 비교적 많은편은 아니라서 일할만 하다.


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데 배낭을 겁나 가벼운것을 사서 파우치에 넣고 다녀도 너무 무거운것은 사실...

여기다가 책까지 넣어서 다니면 정말 나이들면 오십견 올지도 모른다 ㅠㅠ

그래서 무선키보드 하나 샀다. 무겁지 않은걸로 뭘 살까 하다가 폴더식으로 된 마소 키보드 하나 샀다.

평도 괜찮고 중고나라가서 살까 하다 그냥 새거 샀다. 구만얼마인가??

키감이 딱 좋다 내가 이런 키감을 좋아한다. 버튼이 얇고 바로바로 눌리는것?
손이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누군가 핸드폰에 변환잭 달아서 마우스 물리면 실제 마우스 커서 나온다고 해서 나도 해봤다.
어제 다이소가니까 때마침 천원에 팔고 있었다. 그래서 냉큼 집어왔지.
적외선 무선마우스가 있어서 껴봤는데 바로 된다~ 신기+_+

근데 크롬 브라우저에서는 링크가 안먹힌다.
(안드로이드 갤럭시)
그냥 기본 삼성 브라우저를 쓰면 잘 클릭된다.

그밖에 네이버에서 바로 연결되는 브라우저에서도 마찬가지다.

키보드는 블루투스 연결잘 되고, 폰 두개로 쓰려고 했는데 멀티 페어링이 안됨미....
대신에 동시는 안되지만 따로따로는 되게끔 해놨따.


근데 1번하고 해제하고 2번 하려면 약간 텀이 있어야 함. 바로 둘다 연결돼서 바로바로 전환 되는게 아니라 다시 키 입력해서 연결해주어야 한다.

아무튼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폰 두개에 잭이랑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충전케이블 지참하였다.

짐 무게는 1/5로 줄어든 느낌... 책도 하나 가져오고.

다만 폴더 키보드가 중간이 공백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좀 적응을 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맞닫는 부분의 키 버튼 크기가 좀 크다.

매일매일 이러고 다닐 수는 없고 가끔 블로그 많이 안 쓸때 간이로 가지고 다니기 좋아보인다.

혹은 세미나 갔을때 컨퍼처럼 책상이나 받침이 없는곳 말고 테이블이 있는 강의장 같은 경우 메모를 이런식으로 폰이랑 연결해서 강의메모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업무 할때 키보드 얇고 작으니까 가지고 다니다가 회의 혹은 일 봐야할때 유사시에 쓰기엔 굳
키보드 치는것 적응만 한다면 베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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