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세미나 온 김에 밥먹으러 어딜 갈까 하다가 예전부터 가야지 마음먹은 쌀국수 집 왔다
원래 위치 없어지고 3미터 거리에 약간 안쪽으로 옮긴듯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맛이 끝내주네~ 국물이 넘 좋다고 해서 차돌박이 쌀국수로 시켜보았다.
차돌박이 쌀국수의 경우 만이천원 정도 된다.
면도 그렇고 국물도 맛있다.
나는 고수 넣는거 좋아해서 고수 넣어도 된다고 알려드렸다,
주전자, 접시, 컵 다 이쁘다. 이거 문양이 베트남 로컬 스타일인가???
분짜가 진짜 맛있다는데 혼자와서 먹은지라 쌀국수만 시켜먹었다.
단, 소스는 없음 일반 쌀국수 집 가면 쏘스 있느데 여기는 없고 단무지 같은거랑 고추 첨가하는거 그리고 마늘 절여놓은거있다.
얹어먹으면 된다,
일반 쌀국수집 가면 숙주나물이랑 레몬도 나오는데 여기는 그런거는 없다.
근데 진짜 맛있음.....
안가본분들 꼭 가보세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밤 10시 반까지라고 한다.
직원 몇명 있는데 화기애애했다. 분위기 밝음.
종각 쌀국수집, 애머이 종각역 4번출구 나오면 오른쪽으로 꺾어지고 멸치국수집 골목으로 들어가려고 할때 바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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