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 맛있다고 소문난곳.
부천시청역 점에 방문했다. 친구 말로는 다른곳은 줄 서서 보통 기다리는데 여기는 줄서지 않고 먹었었다고.
근데 다 먹고 나오니, 사람들 엄청 줄 서 있...;;;
암튼 여기가 크림카레우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나는 처음 방문했으니 시켜보았다.
친구는 삼겹차슈덮밥인가? 매콤..인가? 뭐 그런 메뉴를 시켰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그렇고 내스타일!
일본식 가정식 음식 + 카페 힙한 분위기의 콜라보였다.
깔끔.깔끔.
메뉴는 되게 많다. 다음번에는 또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그릇도 그렇고 예쁨.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크림카레우동은 진짜 위에 크림이 얹어져 있는데 첫 인상은 어라 느끼하려나? 였다.
친구는 매콤한거고 서로 맛이 궁금하니 조금씩 나누어먹었다.
매콤 덮밥도 좀 맵지만 맛있었다.
일단 그릇이 깊고,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나랑 친구가 많이 못먹어서 일수도 있다.
크림카레우동은 크림 부드러움과 카레 매콤이 섞여서 서로 중화되는 맛
근데 고소하고 매콤하고 약간 단맛? 이 섞여서 느끼함은 1도 없었고 꽤 맛있었음.
느끼할거라 생각한 우려를 완벽히 씻어내고 오히려 매웠..ㅋㅋㅋㅋㅋ
크림만 따로 떠서 덮밥이랑 비벼먹기도 했다.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는데, 그 장아찌인가 그거가 딱 내스타일!!
카레 양념 + 느끼한맛을 상큼 향으로 씻어내는것 같은 느낌?
나오니까 사람들이 줄 서있다. 친구랑 12시에 휴일에 만났었는데 예쩐에도 다른 친구 강남에서 볼때도 12시에 식당에서 보니까 사람 별로 없었는데 먹고 나오니까 엄청 사람 많아지고 줄서있고...
점심약속은 살짝 이르게 보는게 딱 좋은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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