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직하고 프리하면서 집에 있어보기도 하다가 도서관 갔다가 사무실도 가봤다가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돈도 써보고 강의도 들음서 올 한해를 보낸것 같다. 올 한해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슈는 회사 퇴직이고 뿌듯했던것?? 천연화장품, 샴푸, 치약 만들어본것. 그리고 애드센스와 블로깅 워드프레스. 그리고 트렌드헌터 정도??(더 있으려나?)
아, 꾸준한 운동하는것도 추가다.ㅋ
안 좋았던 일은 발목삔데 시큰거리는게 계속 왔다갔다 했던거, 등근육통, 두번 체한거, 등등 잔병치레, 그리고 결혼고민.....; 직장 스트레스??....
내년엔 또 어떤 일을 계획하고 살아가려나...
영어는 정말 잘 해야겠다. 나중일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미친듯이 해외쪽을 발을 담가야 한다.
직장인밴드 하고싶은데 여의치 않을까 싶다.~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좋은사람이 있다면야... ㅠㅠ
나이도 이제는 꺾인다. 근데 결혼을 꼭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 생각은 안든다.
나는 결혼보다 내 인생이 더 걱정이다;;;
이런 불안정한 내가 어찌 애기를 낳으리~
내 삶이 안정화가 되어야 결혼도 하고 자리를 잡고 아이도 낳고 키우지 않을까??
중고택배도 많이 보낸 한 해였다.
다 읽은책 중고로 팔고, 이젠 소용없어진 책도 팔고 그랬다.
오늘도 오랜만에 책 알라딘 중고 구매 문자가 와서
낼롬 운동함서 편의점 가서 팜...
아, 올해 노트5로 핸펀도 바꿨구나.
요금제가 많이나와서 좀 다운시켜서 바꺼야 하는데 . 에그도 약정해제되면 해지 하려고 하고~~
내년에 만날 친구도 대기중이다 ㅠㅠ
올해 사람들을 잘 안만났더니 미안시렵다...
아무튼 내일은 꼭 맥주를 살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30대의 초중반을 만끽하리!
2016년 다음해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배 해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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