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된지 한달인가 두달째...
뭐를 해봐도 여전히 등근육이 아프기만 하다.
한의원이나 정형외과를 가볼까 하다가 괜찮겠지 하고 안가고 있는데.
왼쪽 등근육이 아픈 이유는 아마도
나의 거북목 자세 때문이 아닐까 추측중이다.
원래는 왼쪽 가슴과 겨드랑이 사이가 아팠는데...
이제 그건 안아프고 왼쪽 등뼈중에서 등날개뼈쪽? 과 척추사이 어딘가가 계속 묵직하게 뭉쳐있다.
윗몸일으키기를 둥그렇게 말아서 하면 또 괜찮다가
다시 결림...
특히 세수하거나 양치할때 숙여서 하니까 그때 먼가 등에 딱닥한게 뭉쳐있는 느낌이 든다.
이젠 정말 가봐야 할거 같네.
어디선 척추쪽 왼쪽 아프면 심장이나 췌장이나 신장이 안조은거라는데....
설마 그런건 아니겠지 걱정;;
퇴사하고나서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고질병이 몸으로 나타나는것 같다.
속도 확 체하고 위가 붓고~
꼬리뼈랑 허리도 안좋아서 한의원가서 침 맞으니 나았다.
치열같은것도? 몇번 생기고..
엉덩이가 원체 무거워서..ㅋ
운동은 그래도 꾸준히 하는데.
집에있으니 몸이 더 안좋아지는것 같은건 왜일가
회사 다닐때는 잠이 부족해서 그게 문제였는데
지금은 충분히 잘 자고 잘 일어나고 나름 규칙적인데 말이다.
담주 한의원 가서 치료 일단 받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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