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언니와 이태원 나들이
점심에 만났기 때문에 먼저 요기를 하기로
근데 내가 이태원에서 보자고 해서 언니가 내가 어디 델고가는줄 알았다고
생각해보니 그렇네
생각이 너무 빠르거나 단순한 나-.- 어쩔땐 너무 생각이 많다가도 가끔은 너무 무심해진다;;
생각난게 쟈니덤플링..ㅋ
예전부터 여기 꼭 가보고싶어서 약도 찾아서 감..
찾아간데는 본점이었다.ㅋ
사람이 몇명 줄 서있더라.ㅋㅋ
그때가 한 한시50분쯤?
혼자 온 남자도 있었다... 짱멋..ㅋㅋㅋ
드디어 입장! 머 먹을까 하다가 새우가 통째로 들어있다는 물만두랑 반달 시켜봄. 그리고 우리의 칭따오!
양꼬치엔 칭따오지만 군만두에도 칭따오가 빠질순 없다.ㅋㅋ
첨 가봤기 땜에 다른사람들이 리뷰남긴걸 토대로 반달을 시켜봄..
와 맛나네.뭔가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신선하고 양념이 잘 되어이씀..ㅋㅋ 후추향인가? 향이 확~~
내스타일이야~+_+
반달은 칭따오와도 잘 어울린다.
그냥 봐도 엄청 바삭해보이지 않는가..ㅋㅋㅋ
저런 갈색의 바삭바삭 거리는것은 아마도 전분물을 좀 부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는 추측이 든다~~
나도 집에서 냉동만두 꺼내서 백종원 알려준데로 전분물 좀 붓고 두니까 나중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저리 바삭바삭하게 되더라는..ㅋ 근데 약간 리치하다. 아무래도 군만두다보니~
기름이 만두피에 많이 머금어있는 느낌?? 배 두들기며 잘 먹긴했는데 계속 맥주랑 단무지 먹음.ㅋㅋ
물만두는 안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있고 씹는맛이 좋았다.ㅋㅋ
약간 짭쪼름하가도 하고
간장에 고추가루 좀 타서 먹음. 근데 블로그 글에 나오던 쌀식초는 안보이더라
고춧가루는 잘 가루가 안나왔지만..ㅋㅋ
매장안에 테이블수가 적어서 사람이 좀 기다리는것 같았다.
언니와 수다를 떨다보니 좀 더 있다가 사람들이 기다려서 바로 일어났다..ㅋㅋ
'기록 > 생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 이민에 대한 관심 (0) | 2016.01.11 |
---|---|
거품 입욕제 만들기 해보았다. 천연 성분으로.. (0) | 2016.01.07 |
중고택배 편의점 부치고 운동하고 옴 (0) | 2015.12.31 |
어제 가족 송년모임~ 소고기 먹음.ㅋㅋ (0) | 2015.12.27 |
소침도 같은거 맞음 (0) | 2015.1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