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직급여(실업급여) 1차 교육 참가하고 금액을 지급 받았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 엄수하여 센터로 참석. 당일 눈이 함박만하게 와서 눈길 미끄러질까 시간이 간당간당해서 조급하게 갔다.
딱 1분 전 도착. 교육장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잇었고 줄 서서 배부받은 수첩에 스티커를 붙이고, 아래와 같이 실업인정 신청서 종이를 받았다.
이때 사전 교육을 듣고 구직번호 부여를 못받으면 직원이 알려준다. 모바일로 접속해서(고용보험 앱도 있음) 바로 강의 후 코드 받으라고. 가서 바로 하라고... 나는 구직번호를 발급 받은 상태라 아래처럼 (왼쪽) 붙여주었는데, 난 대신 수첩을 집에서 놓고와서 ㅋㅋㅋㅋ 좀 기다렸다가 새로 받음. ㅠㅠ
암튼 나는 90일이었고 위처럼 붙여준거 보면 구직급여 일액, 소정급여일수 만료일(나는 5월x일), 등등이 적혀있다.
여기서 위쪽에서 고정급여일수 1/2 시점이 있는데 이거는 조기 취업수당과 관련있다.
그리고 그 다음장에 아래 처럼 1~4차 까지 실업인정일과 지급금액, 그리고 방법 등이 자세히 적혀있는것을 붙여주었다.
난 오늘 1차로 2월에 간거고 그 다음달 2차 그 다음달은 3차다.
난 90일이라서 4차까지만 출석하는데 90일 이상인 사람과는 날짜가 다르다.
암튼 4차는 직접 와서 담당창구로 가서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2,3차는 직접 센터로 방문 해도 되고, 온라인으로 수료 해도 된다. 온라인으로 실업인정일 당일에 몇시부터 몇시까지 접속해서 인터넷 신청하면 되는데 오전에 가급적 추천했다 이유는 오후에 마감 시간 임박해서 제출 하면 직원이 확인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추가 연락할 짬이 안되어서 왠만하면 오전에 일찍 제출하라고...
그리고 2019년 들어서 2018년과 다른 점도 있었고 그래서 그런 부분과 여러가지 전반적인 설명을 1시간 가량 센터 직원이 알려주었다.
다 못찍고 메모만 함. ㅎㅎ
암튼 2019년에 좋아진 점은 구직활동 인정 받을수 있는 방법이 되게 다양해진거다.
위 처럼 한달에 한번씩 있는 특강 프로그램 지원해도 되고(근데 신청이 겁나 빨리 마감됨)
온라인으로 워크넷 직업 선호도 검사 같은거 테스트 받아도 되고
어학자격증, 학원 다닌거 제출해도 된다.
암튼 이력서가 꼭 아니어도 인정 받는 것도 되는 이유는 사정에 의해서 취업 활동 못할경우 이런식으로 대체 가능하게 해주는 거 같았다.
이력서 제출한거는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 직접 면접 보러 간거면 구인공고랑 명함 찍어서 내도 됨
시간 되면 2019년 새로 바뀐 제도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직업훈련 이라던지 심리안정지원프로그램 이런거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선택 잘 해서 하면 된다.
나는 90일 이라서 1달에 1건씩만 하면 된다. 그래서 총 3개...
그리고 문자로 미리 편리하게 알려준다. 실업인정일 이전에.
아래는 내 문자 내역.
1차 실업인정 교육 전날 이렇게 문자로 알려주기도 했다.
문자는 꼭 가야한다고 ㅎㅎ
암튼 이렇게 교육을 다 끝내고 서류 작성한것도 검토를 받고 집으로 귀가 하면 된다.
이때 서류에 맨위에 이미지 보면 알겠지만 내 정보랑 계좌번호 등등을 적는다.
그러면 며칠뒤 문자로 지급됐다고 알려준다.
난 8일차가 와야 하는데 금액이 더 컸다. 왜 15일치 왔나? 싶어서 다음날 전화해서 물어보았다.
그랫더니 나는 센터 방문해서 신청하고, 워크넷 교육 듣고 방문해서 부여받은 수급자격 신청일 기준으로
2주뒤 교육을 받아야 하는게 맞는데 딱 고때가 명절 담주라서 밀린거라고 했다.(명절끼면 다담주부터 교육)
그래서 7일이 더 플러스가 된거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이 있을까봐 몇자.
암튼 2차 실업인정일 전까지 인정받을 활동을 잘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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