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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불금엔 기네스 바닐라아이스크림 shake it shake it

by 감자ㅤ 2020. 3. 27.



내가 좋아하는 십오야 채널에서 

요즘 핫한(?) 마포멋쟁이를 보며

기네스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함께 

아포가토처럼 먹으며 본방사수중.



요즘 SNS에 광고 엄청 하던데...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은 사실 저 맛 말고

다른 맛이 더 맛있는데 

오로지 기네스와 함께 먹기위해

사본... 이거랑 녹차랑 딸기 샀다




근데 예전엔 라라스윗 바닐라 아스크림이

시중에 파는 맛과 약간 달라서

(바닐라빈향이 더 강한듯한?)

독특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본건

좀 더 우유느낌에 더 근접한 맛






그래서 더 나은거 같다.

아니면 내 입맛이 변했을까?

아무튼 그냥 집에 있는 낮은 보울에

아이스크림떠서 담고

기네스를 콸콸




개인적으로 기네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원래는 흑맥 계열이 별로였는데

이게 또 맛이 길들여져서 괜찮고

희안하게 마시면 몸이 좋아진다(?)



어디서 찾아봤는데 이 맥주가

다른나라에서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했다.


읽었던 기사는 아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9646



아일랜드 산모가 실제로 미역국 대신

기네스를 먹었다고(정말?)


암튼 다 떠나서 이 맥주가 나랑 좀 잘 받는거 같다.

열도 나면서 몸이 좋아지는 느낌


근데 아이스크림이 차서 같이 먹으면

몸이 좀 차가워지는것 같아서

별로지만.....


그러다가 맥주만 마시다가 해도

괜찮고. 함께 샀던 양파 육포는

그럭저럭 쏘쏘 괜춘.


그 전에 샀던 육포가 망했어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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