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십오야 채널에서
요즘 핫한(?) 마포멋쟁이를 보며
기네스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함께
아포가토처럼 먹으며 본방사수중.
요즘 SNS에 광고 엄청 하던데...
칼로리 낮은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은 사실 저 맛 말고
다른 맛이 더 맛있는데
오로지 기네스와 함께 먹기위해
사본... 이거랑 녹차랑 딸기 샀다
근데 예전엔 라라스윗 바닐라 아스크림이
시중에 파는 맛과 약간 달라서
(바닐라빈향이 더 강한듯한?)
독특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본건
좀 더 우유느낌에 더 근접한 맛
그래서 더 나은거 같다.
아니면 내 입맛이 변했을까?
아무튼 그냥 집에 있는 낮은 보울에
아이스크림떠서 담고
기네스를 콸콸
개인적으로 기네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원래는 흑맥 계열이 별로였는데
이게 또 맛이 길들여져서 괜찮고
희안하게 마시면 몸이 좋아진다(?)
어디서 찾아봤는데 이 맥주가
다른나라에서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했다.
읽었던 기사는 아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9646
아일랜드 산모가 실제로 미역국 대신
기네스를 먹었다고(정말?)
암튼 다 떠나서 이 맥주가 나랑 좀 잘 받는거 같다.
열도 나면서 몸이 좋아지는 느낌
근데 아이스크림이 차서 같이 먹으면
몸이 좀 차가워지는것 같아서
별로지만.....
그러다가 맥주만 마시다가 해도
괜찮고. 함께 샀던 양파 육포는
그럭저럭 쏘쏘 괜춘.
그 전에 샀던 육포가 망했어찌 ㅠㅠ
'기록 > 생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환 30주년 콘서트, 갈수 있을때 가야한다고 느꼈다 (0) | 2020.05.26 |
---|---|
소이왁스 캔들 만들기 (0) | 2020.05.05 |
월세 명의 변경 (0) | 2019.09.19 |
택배 파손되어 보상 청구 함 (3) : 지급 완료 (0) | 2019.06.14 |
택배 파손되어 보상 청구 함 (2) : 지연 (0) | 2019.05.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