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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많은 집중을 요하는 시기

by 감자ㅤ 2016. 1. 28.

요즘은 그런때 같다. 많은 집중을 요하는 시기.

블로그는 그럭저럭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만든지 이제 몇달된건지 모르겟지만...



이것도 조금 안정화되고 감도 잡고 슬슬 자리 잡혀가니까

다른 부분에도 신경을 써보려고 하고있다.

이유야 어쨌건 나는 작년엔 삽질삽질 하고 프리일 하고 퇴사하느라 정신없었고

올해는 삽질을 바탕으로 안정시키고 구축해야하는 단계같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것을 찔러보면서 붙이고 수익에 탄력을 주어야 하는 때가 아닌가싶다.

모르겠다. 예전에 재수할때도 독하게 친구들 연락처를 다 지워버리고 폰도 없애버렸었다.

주말빼고는 평일엔 진짜 진득하니 앉아서 공부만 매달렸는데..

뭐 결과는 어쩔지 몰라도 대학교는 나름 만족한 학교로 갔었지..



지금도 약간 그때와 닯아있다.

인간관계는 그땐 어려서 막 끊어버렸지만 지금은 그럴수 없다. 

그치만 마음은 모임에 덜 나가고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고 싶다.

그렇지만 내일 그리고 토요일 , 일요일 줄줄이 잡힌 신년회...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은 좋지만

금전적으로 넉넉하지않다보니 만나면 돈인지라 참 그렇다.

이번달은 어떻게든 넘어가겠지만 다음달은... 불투명하다.

어딘가에서 잘 받쳐줬음 좋으련만... 그래도 이 시기 꾹 참고 이겨내다보면

몇달뒤엔 좀 웃을수 있는 날이 되겠지? 그런날이 오길 바라면서 이렇게 다시 힘내보는거겠지.



일은 끝났고, 다른 프로젝트는 이야기만 나오고 된게 없다.

사실 프리 잡이 계약이 걸린다고 해도 확정돼서 나간다고 해도

지금 하는거에 겹쳐져서 과연 좋은 일인건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프리는 프리지만 이걸로 커리어 유지하고 싶은 생각은 그닥 없기에...

너무 많은 신경은 쓰지 않도록 해야겠다.

어떻게든. 되. 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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