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생각,일상

고구마 키우기 잘 하고 있는거 같다.

by 감자ㅤ 2016. 1. 18.

어느날 집에 고구마가 많이 들어와서 박스로 두고 있는데

그거중에 몇개는 고구마 물 꽂이해서 키워보려고 했다.





두개정도 물 꽂이했는데 엄마가 따뜻해지라고 주방에 두자해서 뒀다가

곰팡이가 펴서...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내방으로 옮겨서 키웠다.


물은 2-3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숯 조각도 넣음 좋다 해서 넣어두었다.

냄새가 덜 난다나...


고구마 키우기... 하루가 다르게 쭉쭉 자라난다.


정말신기... 매일매일 잘 자라나니까 신기해서 빠져들어보게된다,.

첨엔 새싹이었다가 나중에 잎도 서서히 나기 시작하고 뿌리도 하얗게 나고...


나중에 다 크면 잘라다가 고구마 줄거리 해먹고
남은 줄기랑 뿌리는 흙에다 봄쯤 심어볼까싶다

고구마 키우기 정말 재밌네ㅋㅋㅋ

카메라의 여한이 되면 고구마가 자라나는거 쭉 찍어보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는데
과연 그 재미난 일을 할 수 있을런지..


'기록 > 생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가든 맥주 홀짝홀짝  (0) 2016.01.23
흙을 다 쏟았다 ㅠㅠ  (0) 2016.01.21
앞으로 투자수단은 무엇이 될까...  (0) 2016.01.17
간만에 늦게까지 깨어있다.  (0) 2016.01.16
팔도짜장면 만들어 먹음.  (0) 2016.01.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