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이네. 3달이나 올해 지나갔다.
봄이고 이젠... 조금 있으면 갑자기 더워지겠지?
슬슬 내 발도 간지러워지는거보면 날씨가 확실히 풀리긴 풀린듯
넘 덥지않고 땀 많이 안나고 뭐가 막 나지 않은 그런 후덥지근한 여름이 안오길 바라지만
울나라 4계절라인이니 뭐 어쨔.
넘 춥지않고 넘 덥지않은 날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니 안타까울뿐..
그래도 좋으날씨라면 으레 맘껏 즐겨주는게 좋을거다.
자하디드 디디피 건축가가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한다.
인생은 부질없는것이다.
죽으면 ...
낭비하지말고 살아야할텐데.
인생시계 계산기로 내 나이랑 돌려봤다.
남은날이 반보다 좀 더 있는데..
기준점도 84세 이니
만약 그 기준점이 더 어려진다면
거의 반정도 남은게 아닐까.
남은 인생 정말 헛살지 않고 시간 배분 잘 해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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