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지나면 소멸.
나는 여의도에 일단 입주하고 몇번 방문하였고.
2개 크레딧으로 역삼점과 삼성점을 다녀와봤다.
사실 정말 정말 큰 서울역 지점을 가보고 싶었는데...
다멩 또 이용할때 기회를 노려볼 생각.
여의도는 20층이 로비인데 다른곳과 다르게 천장이 높고 탁 트여있고, 전망이 확 -
햇빛이 잘 들어온다.
근데 왜 우유랑 두유가 안보이냐.
글고 오늘 보니까 (셀프) 매점도 생겼더라.
다른 지점은 좀 아늑한데 여기는 되게 뻥 뚫려있다.
이유는 한층 더 올라가면 거기도 공간이 있다.
커피랑 맥주랑 탄산수 물 무제한. 얼음도 무제한. 냉장고에 넣을거 넣으면 된다.
취식도 가능하고, 쓰레기만 잘 분리하고 잘 치우면 될듯.
역삼점도 꽤 좋았는데 일단 인테리어가 좀 여의도보다 고급지고,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일하는데 좀 그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사람들도 중요한거 같고 자리 배치도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 내 스타일은 강남쪽 같다.
삼성점은 지하 1층이 라운지인데 좀 더더더더더 아늑하다. 그리고 거긴 탁구장 시설도 옆에 있는데 유리로 막혀있긴 하지만 소리지르는거 들으면 좀 웃김 ㅋㅋㅋㅋ
그리고 투어 보는 사람이 꽤 많은거 같다. 내가 왔을때보다 더 많아지는 느낌.
확실히 이런 니즈가 큰가보다. 그래선지 위워크 지점 계속 생기고 있다. 엄청 커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계속 번창중이란 얘기들음.
여기 여의도만 해도 원래 HP건물인데 먹어버렸으니...ㅋㅋ
맥주는 겁나 맛있다. 근데 생각보다 빨리 동난다.
누가 맥주 잘 안마신다고 했냐.... 겁나 인기 많네. 제주 에일은 먹어보지도 못함 ㅠㅠ
몇번 맥주 가볍게 마시는 정도는 리프레쉬 되고 좋더라.
지정석 해놓고 핫데 이용하는사람도 많다고 들었다.
로비가 원래 게스트 오고 시끄럽긴 한데
여의도는 왜 더 오픈된 느낌이 드는거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 처럼 내가 하는거 잘 안보여주고 싶으면
노트북 화면에 그 필름 같은거 붙이는게 좋은거 같다
뒤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솔직히 다니다보면 화면 다 보잖아?
다른지점도 마찬가지긴 한데.
지정석 아니고 오픈좌석의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
일단 나는 다른 회사에 당분간 있을것 이라서 해지할거고.
다멩 더 돈 벌고 , 여유 있고, 그리고 이곳 다시 자주 오게 되면 그때 다시 재계약할생각이다.
그리고 또 쓰고 싶은게 더 있는데...
암튼 나는 여기서 하는 기회들 잘만 이용하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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