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생각,일상

날 풀리면서 식중독 조심해야...

by 감자ㅤ 2016. 3. 8.

어제 시장 가서 전을 사왔다. 엄마 대신 장보기 해서 들른김에... 젤 싼 3천원 어치 전을 샀는데.

집 와서 보니 부침개에 테두리랑 몇군데가 살짝 타있음 --;;;





엄마 왈 젊은애라 별 생각없을줄 알고 그런거 준거라고

맛도 왜 이렇게 없는지.... 에전에 엄마가 사온건 진짜 맛났는데

그건 바로 한거 가지고 온거라고 한다


나는 좀 된거 다시 댑혀서 준거라고...

앞에서 전 자르길래 그 남자가 줄줄 알았떠니 어디서 뒤에서 아줌마가 나타나서 포장해서 주더라

그 뒤쪽에 연결된 2호점에서 가져온듯...

거기 저번에 먹을때 보니까 지저분하고 탄거 보이고 ㅠㅠ

왜 티비에 나왔는지를 모르겠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빨리 상해선지 열나고 살짝 설사하고...


엄마는 속이 안조아서 체한거라고 생각하셨다는데
나랑 엄마 둘다 열나고 설사한거 보니 식중독 같다.

오래된 시장은 그게 문제임.

아닌데도 있지만 관리 라던지, 친절도, 그리고 위생이 아주 불량임..~~~


속은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별로다.

다신 가고싶지 않은곳 ㅠㅠ 그냥 여기에라도 화를 풀어야지...





'기록 > 생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휠체어의 불편함  (0) 2016.03.18
감기가 잘 안낫네...  (0) 2016.03.14
개콘방청 다녀옴  (0) 2016.03.03
마음이 약한 나  (0) 2016.02.27
열심히 살아봐야 할 텐데  (0) 2016.0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