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카페 브압 카드 쓰는 막날 다가오는 시기인지라 미팅 끝나고 밥먹고 옆에 카페로 왔다.
(그러고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오지도 않았네...)
얼마 전 테이크아웃 종이컵 뚜껑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테이크아웃컵 받아서 뚜껑 확인해봤다.
일반적으로 위의 표식으로 나타나있다.
플라스틱의 숫자마다 뜨거운게 닫을때 혹은 장기보관 가능한지 아닌지 등 알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6번 (PS)인데, 폴리스티렌으로 이것은 독성이 강한 편이다.
6번 외에도 3번과 7번이 몸에 좋지 않다. 7번이 가장 독성이 심하다.
1,2 번은 그와 정반대로 장기보관해도 인체에 무해하다.
4,5번도 괜찮지만 장기보관은 가급적 하지 않는것이 좋다.
얼마전 다녀온 싱가폴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포장해줬는데 거기서 준 투명플라스틱 용기가 4번이었다.
전자렌지 돌려도 되는..것이라 써있지만 음식째로 돌린다고 독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위에 표시된 모든 플라스틱 자체가 전자렌지에 돌리면 왠만하면 안된다.
암튼 4,5번은 장기간쓰기엔 부적합하다.
암튼 커피숍 등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컵의 뚜껑은 6번에 해당되며 독성이 있으므로 뚜껑채로 음료를 마시면 절대 안된다.
마실땐 뚜껑열고 마시기!!
뭐 가지고 다닐때는 어쩔수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가급적 뚜껑에 닫지 않도록 해야한다.
사실 종이컵도 인체에 좋을리가 없다. 왠만하면 머그컵으로 마신다고 이야기한다. 혹은 나의 텀블러를 가져와서 담도록 하자. 텀블러 가져오면 300원 빼준다.
* 참고 글 : http://www.eagleocarina.com/index.php/dailydata/51-2013-10-28-14-44-06/94-the-number-of-the-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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