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체크카드 도착~

주문했던 카카오(kakao) 뱅크 체크카드가 한달 조금 더 넘게만에 도착했다. 한달이 조금 더 넘은 이유는 10일간의 연휴때문이다. 원래 연휴 이전에 우체국에서 도착했는데 꼭 본인이 수령해야했고, 나는 바깥에 있었기 때문에 그 다음날은 연휴시작인지라.

신분증 보여주고 본인이 체크카드 수령하면 된다. 연휴 이후 점심시간 이후에 직원이 방문했고 수령할수 있었다.

나는 라이언 디자인으로 선택했는데 아래처럼 너무나 깜찍한 디자인의 카드가 !! 지금까지 사용한 카드 중에 가장 귀엽고 트렌디하고 이쁜거 같다.

실제 신청 당시에 5개 캐릭터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그리고 해외 겸용이라 마스터카드랑 결합되어잇고, 해외결제도 가능하다.

기본 카드는 해외카드사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상 아래쪽은 반투명 무광처리 되어있다.

나는 카카오뱅크 앱 깔아서 예금통장을 만들었고, 그와 동시에 체크카드 신청도 하였다.

그때 신분증 인증을 사진찍어서 하는게 있는데 한 5번 만에 성공했다. 이유는 내가 촬영 인식 불능 혹은 사용자 폭주의 원인이라고 들었다.

다만 신청자가 폭주해서 꽤 시일이 걸릴거라고 했다. 최대 4주 정도라고 했는데 정말 4주만에 도착했다. 연휴가 껴서 내가 수령이 늦어서 조금 더 걸렸을뿐이지. 기다렸떠니 오긴 오네.

일단 신청한 이유는, 이뻐서.ㅎㅎㅎ

그리고 카뱅(kakao bank) 인터넷 은행 체크카드 라는게 좀 신기하기도 했고.

카뱅 앞으로 더 많이 이용하게 될듯 한데 체크카드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았다.

지금은 주거래 은행이 있긴하지만 토스도 꽤 자주 쓴다. 예쩐엔 무료 한도 차면 안썼는데 요즘은 입금할일이 늘어나보니 편리함에 젖어서 수수료 500원씩 빠져나가도 그냥 계속 쓰고 있다는.

그만큼 간편결제 간편입금 이런게 무시 못한다. 은행 가서 하거나 아니면 인터넷 뱅킹할라면 보안인증 과정이 너무 많고 복잡하다.

카카오 체크카드 특징은 적립된다는점인데.

평일에 가맹점 결제시 0.2%, 주말은 0.4%가 이용금액 대비 적립되고 일정 날짜에 통장으로 적립된 금액이 출금계좌로 캐시백된다.

현재는 다음달 10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교통카드도 가능한데 사용금액 합산하여 일정 날짜에 한꺼번에 결제가 된다.

이달 한달 사용분 그 다음달 10일 출금되고, 교통카드 기능은 만19세 이상이어야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얼리버드 혜택이 있는데 기간은 내년 2018년 1월 31일까지이고 사용실적에 따른 여러가지 할인 및 혜택이 있다고 한다.

나도 그래서 카뱅 계좌에 생활비 일부 넣고 혜택되는 부분에서 조금씩 써볼까 싶다.

쇼핑, 카페, 해외, 마트,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가지 카카오 체크카드의 캐시백 혜택도 참고해보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