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도였던가? 암튼 엄마가 가자고 해서 가봄. 다큐에 나왓따고 하던데 드라마 촬영도 2014년에 했더듯
공연도 하고 뭐 카페, 횟집, 펜션 이것저것 하는듯
일단 분위기가 좋다. 젊은사람들이 조아할 분위기다. 여기 근처는 이런곳이 없기도 하고 서울에서 가까운편이니까 많이 들르는것 같다.
여름 휴가철이라서 조금만 나가면 사람이 많음. 여기는 그냥 항구같은거 그리고 갯벌이 있다.
물이 빠질때라 광활한 갯벌이 펼쳐졌다. 엄마는 간만의 나들이라 기분이 좋아보였다. 혼자서 막 더운데 가시는거보니까...진짜 가고싶어하셨나 싶었고.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여행 많이 델고다녀야 하는데..ㅠㅠ 아빠는 그런거 시러하셔서 이해를 못하심 ㅠㅠ 내가 많이 모시고 다녀야할텐데/
재밌는건 갯벌관광식으로 가이드 붙어서 차가 다니느것 같았다 ㅎㅎㅎ 웃겼음. 한 20명 탄것 같던데.
뙤약볕에 있긴그렇고 차 그늘에서 앉아서 바람쐬면서 구경하는것일지도
여기 약간 남미느낌도 나고 음악도 그렇고 좋다.
한쪽 야외 좌석에 저렇게 커피랑 책 두고 독서해도 진짜 좋을거같다.
평일에 가면 사람 더 없겠지? 지금같은 휴가철 말고...
주말엔 더 많을거다 아마
저기서 식사하면(조개구이랑 바베큐랑 머랑 머랑 있던거 같음)
카페 메뉴는 할인된다고 한다.
그리고 카페 시키려는데 직원?주인이 없어서 전화 한 3번 해서 부름.
보통 텃밭나가 있는다고 해서 전화하라고 하더라는.
잠시 콧바람이엇지만 지대로 휴가느낌 즐기고왔다.
이국적인 느낌도 참 좋았고, 여행지 온 느낌? 그리고 커피마심서 바람쐬고 바다보니까는.
보통 오후 5시 20분?30분에 물 들어온다고 한다.
석양봐도 정말 멋있을거 같았느데 시간이 없어서 바이바이~
다음에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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