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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친구만나러 잠실 롯데몰

by 감자ㅤ 2016. 8. 25.

이전에 문제도 있고 지하에 물이 빠져나가서 가라앉는다 말이 많은데

여전히 공사는 하고 있고 그 옆에 롯데몰을 다녀왓다.



거기서 거기지만, 음 근데 석촌호수가 그 옆에 있는건 몰랐네.

그래서 뭔가 물길을 건든것이로구나-


롯데몰은 있을거 다 있더라. 진짜 여기서 다 즐겨도 되고. 더우면 여기서 있어도 천국이고.

주말엔 사람 많겠지만 평일 저녁에 만나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이쁜옷도 많고(세일하길래 몇점 건졌는데 다 성공!)

유명한 맛집도 다 들어가있고..

줄도 서서 먹는데 다 깨끗하고..

화장실도 칸칸마다 다 세면대 ㄸㄸ

화장실 문이 다 무슨 방문같다...


엄청 잘 되어있고 깨끗하다.

그래서 자꾸 맘에 드네 이거.ㅋㅋㅋ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고 하지만 위험성을 안고 친구와 만나서 잘놀고 잘 수다떨고 왔다 ㅎㅎㅎ


약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도림 현대백화점과 비슷하지만

최근에 지어져서 그런지 아주 쪼금 더 좋은거 같다.ㅎ

담에 또 가야지. 곧 석촌호수에서 행사한다는데.. 젝키 공연볼때도 하니까 근처 숙소 잡아서 양일 공연 딱 다녀오면 딱인데..

일단 생각좀 해보고...ㅋㅋㅋㅋ (이러다 숙소 다 차는거 아니겠찌....이 김에 딱 휴식 취하면 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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