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물 마시지 마세요

물을 마시면 인체 수분공급에 도움이 되고 건강유지에 필수적이지만, 마시면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물을 마시기 보다 다른방법으로 해결을 봐야 합니다.

보통 탈수증상이 났을때, 격한 운동/사우나, 일사병(열중증), 어린아이 발열 혹은 설사시 등에 해당되는데요.

열중증이란 너무 더운 날씨에 일어나기 쉬우며 대개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유지의 흐름이 깨지고 탈수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런때 보통 수분을 보충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물을 마시려 하지만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몸이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런때 필요한것은 전해질이 들어있는 물을 섭취해줘야 합니다.

즉, 이온음료 스포츠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에 탈수증상이 많이 발생됩니다. 또는 강도가 높은 노동을 했을때나 고온의 환경에 노출될때, 그리고 고령의 나이에 더위를 조절하는 기능이 상실되어 쓰러졌을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0.1~0.2% 정도의 식염수나 스포츠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스포츠 이온음료에는 100미리당 40 에서 80mg 가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있어 효과적입니다.

열중증이 심하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합니다.

또한 물 마시는 양은 적정량을 지키도록 합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1~1.5리터 정도입니다.

이를 넘겨 과다 섭취하면 심할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운동중 혹은 등산시 목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 위 양을 초과하여 다량으로 물을 들이키면 나트륨의 체내 농도가 저하되어 신체 균형이 깨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지식을 평소에 알고 있다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열중증, 그리고 탈수현상 발생시 보다 올바르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