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행사로 시골 벌초 겸 친척 모임 했다가
밥먹고(나름 괜춘..) 나서 이천에 있는 아울렛 갔다가
엄마 신발사고... 광주요 거기 그릇도 보고 하다가
동생네 군포시가서 산본 철쭉축제 갔다.
사람도 많고 동산에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음 ㅋㅋ
약간 지긴 했지만(저번주가 절정이었을듯)
그래도 사진 찍으니까 확 얼굴 살고 좋더라 ㅋㅋ 배경이 굳
그리고 저녁에 공연을 하는데 다 수준급이었다.
얘기 들어보니 군포시에 예술회관 이런데서 활동하는 시민같다고 하는데
진짜 유명한사람이거나 시민이거나 할텐데 잘은 모르지만
실력은 꽤 있던데.ㅎㅎ 특히 여자분들 잘하시더람..ㅋㅋ
국악연주하는 분들도 다 잘하시고. 한복도 다 이쁨. 반짝반짝.
가곡이랑 외국곡이랑 막 부르던데 확실 라이브로 들으니 너무 죠음
엄마도 이런 취향 아닌데도 넘 좋다고 하셨닿ㅎ
암튼 간만에 공연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다.ㅎㅎ
'기록 > 생각,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후 기질인가 (0) | 2016.05.17 |
---|---|
다시 또 올빼미 라이프로 가고 있네 (0) | 2016.05.06 |
늦잠패턴 다시 시작 (0) | 2016.04.28 |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0) | 2016.04.23 |
의기소침 주말 (0) | 2016.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