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 기질인가

나도 덕후기질이 없진 않은듯

한번 꽂히면 끝까지 파고든다.

근데 그 기간이 오래가지는 않음...

길어야 10년?

짧으면..ㅎ;;

암튼 이나이에 왕년 아이돌에 꽂혀서 갖은걸 다 챙겨보면서 힐링하고 ㅎ

꿈에도 나왔던 ㅎㅎㅎㅎ

이젠 바쁠 시기니까 좀 접고 시간 쪼개서 살아야겠다

생활패턴도 좀 일찍 바꿔야 할텐데

새벽까지 영상보느라고 ㅋㅋ 늦게자고 

덕후기질인지 집요함이 있는것인지

암튼 일할때도 그러하다

근데 내가 하다가 정신적으로 지쳐서 어느정도에서 나 자신과 타협을 본다 ㅋㅋ;

담주에 할거도 너무 부담 안가져야 하는데

대표님이 부담을 줘버려서 ;;-- 내 멘탈이 흔들리고 있다 ㅋㅋㅋ

실제 가면 별거아닐지도 모르는데

심적부담이 왜케 큰지

가서 대충하고 오겠다고 생각하면 편할텐데 ㅎ

그렇게 맘먹고 쉽게쉽게 생각해보자

나란사람 원래 좀 크게 생각하고 생각자체도 많은 사람이라서...

잡아주는 사람과 일하면 일이 잘 맞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