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솔직히.. 몸도 안좋아진게 확 느껴지고.
다시 얼마전 같은 아니 작년 다칠때 같은 저질 체력으로 돌아가려는게 느껴진다.
스트레스는 받지 말아야 하는데 몸이 못이긴다.
그래도 집에 있으면 안된다고 느꼈다.
주말이고, 쉬는 날이어도 정 아픈게 아니라면 나가야한다.
움직여야 몸에 활력도 생기고 기분도 좀 나아진다
대부분 누워있다 보면 혈액순환도 안되고 우울해지기만 하고.
몸도 더 안좋아지고 두통에...
자세도 더 굽고...
오늘 억지로 늦게라도 사무실 출근했다.
원래는 카페 가려고 했는데
그냥 사무실에 더 나을거 같아서.
와서 할일 메모한거 다 처리하고
글이라도 이렇게 끄적이고
쉬운일이라도 조금씩 깔짝이면서 억지로라도 하니까 좀 낫다
오늘 출근 안했으면 이번 주말동안 아무것도 안했을일이다.
뭐든 정말 힘들고 그래도
이렇게 나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속안으로 파고든다고 뭐가 달라질까 ㅠㅠ
몸이 정 아픈거 아니라면 왠만하면 이렇게 나오자. 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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