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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생활정보

전철 역사 내 긴급 전화 위치 어딘지 찾아보았다

by 감자ㅤ 2018. 1. 22.


열차 이용중 혹은 대기중에 긴급한일이 생겨서 역무원이나 직원과 연결하고 싶거나, 긴급한 용무가 있어 전화를 해야한다면 EMERGENCY 라고 표시된 전철 역사 내 긴급 전화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열차 내라면 비상인터폰을 이용하면 되는데, 칸마다 벽에 붙어있다.

그리고 긴급공중전화는 전철 대기 플랫폼에 있는데 보통 1~2개 있는듯하다.


즉 매 역마다 전철 기다리는 플랫폼에 긴급전화기가 비치되어있다. 호선마다 조금씩 다른데 홈페이지를 가보니 지도상에 표시가 된 곳이 있고 없는곳도 있었다.

그리고 이미지도 좀 깨지고, 아이콘도 어떤건지 구분도 해두면 좋을텐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일단 우리집 근처 역으로 가보았다.



이곳에는 지하철 플랫폼에 총 2대의 전철 역사 내 긴급 전화기가 설치되어있었다.

그니까 상행1개 하행 1개 씩.


여기는 5~8호선 공사에서는 이렇게 지도로도 공중전화 표시가 되어있다.

그 외에도 비상구라던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실제 전화기는 위처럼 생겼다. 사용방법도 적혀있다. 비상인터폰으로 고객상담실 혹은 관제센터와 통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역도 가보았다.

여기는 2호선인데, 이곳은 1~4호선 지하철 공사가 담당하는듯.


여기는 위와 다르게 아래와 같이 부스처럼 크게 설치되어있고, 평상시에는 이렇게 닫혀있다.

SOS비상전화용도 혹은 안내용도로 선택해서 버튼을 눌러 통화 할수 있는 것 같다.

아마 저 부저를 누르고 통화가 가능한듯.


이곳 전철 역사 내 긴급 전화기도 플랫폼 당 1개씩, 즉 상행1/하행1씩 있고 중앙에서 조금 더 가서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소화전이 위치되어있음.

아마 이렇게 바뀐지 얼마 안된느낌.


조금 지나지 않아 일반 공중전화기도 있었다.

얼마만에 보는 전화기니 너. 사용흔적이 역력했다.


때마침 살펴보는데 역에서 소방점검을 하고 있었다.


긴급전화기, 방독면, 소화기, 손전등, 제세동기 등.

만일을 대비한 안전장비의 관리도 중요해보였고, 이렇게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모습을 보니 약간의 안심?


그리고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는 이런것들이지만 지나가면서 한번 더 눈길을 주고 위치를 기억해두면 좋을것 같았다.

이러한 안전장비 외에도 비상구라던지 연락처 등등 여러가지 말이다.

언제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는게 안전사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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