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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겨론준비의시작을 슬슬

by 감자ㅤ 2016. 7. 4.

어제는 다른 선배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대,

올만 만나는 다른 동기들을 보니 애기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고 그랬다.


근데 내 친구는 별로 안행복해보임. 뭔가 지친건지.

애가 아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입원했다다가 퇴원했다고 한다.

나도 곧 결혼준비를 해야하는데 막막


곧 상견례인데. 잘 될수 있을지

여기저기 인터넷도 찾고 조언도 많이 구하고 그래야할거 같다.

보니까 왜케 할게 많아

정말 왜 이렇게까지 복잡하고 과정과 절차를 많이 하면서 준비를 해야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이렇게 고생하게 해서 결혼생활 더욱 값지게 생각하라는건지

인륜지대천사라 그런가???

쩝.........


애초 결혼생활따위 꿈도 안꿨고 꿔도 애기는 제외였는데

아마 남친이 딩크족이었다면 난 바로 따랐을듯.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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