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가 담긴 이미지를 실제 텍스트 형식으로 바꾸는 프로그램 도구들을 몇가지 오늘 소개해보겠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도구는 OCR프로그램 일 것입니다. 명함을 사진을 찍어서 글자를 인식해서 저장해주는 명암 전용 앱이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소개하는 이미지 텍스트 변환 도구를 사용해서 컴퓨터 피씨나 모바일에서 텍스트로 바꾸는것이 가능합니다.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레티아 문서인식
우리나라에서 만든 문자인식 소프트웨어 입니다.
http://ocr.retia.co.kr/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시험판을 받아서 테스트해 봇 수 있습니다. 또는 웹에서 자체적으로 테스트로 변환해 볼 수 있는점이 존재하구요. 이미지로 된 PDF, 스캔한 이미지 파일,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 모두 텍스트로 변환 가능한 특징을 지닙니다. 다만 한국어나 영어로만 변환 가능한 점 유의해주시고요.
명함인식앱도 있는듯 하니 참고해보세요.
프로젝트 나프타
이미지 텍스트 변환 도구 두번째는 구글 크롬에서 확장플러그인으로 제공하고 있는 텍스트 인식 프로그램 '프로젝트 나프타(Project Naptha)'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projectnaptha.com/
- 구글 크롬 플러그인 다운로드 - http://me2.do/FqM0aNTV
첫번째로 소개한 OCR프로그램 같은 경우 파일이나 문서를 직접 넣어서 변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반면 지금 소개하는 나프타 프로젝트 플러그인은 웹에 보이는 이미지 또한 텍스트로도 변환이 가능한 점이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설치하면 바로 그 다음부터 크롬 브라우저에 나타난 텍스트인식 가능한 이미지는 모두 마우스로 긁어 텍스트 복사가 가능한 형태로 바뀝니다.
웹사이트에 보이는 이미지 뿐 아니라 내 컴퓨터 이미지도 가능한데요. 크롬 브라우저 창에 이미지를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다만 사전에 크롬설정으로 이동하셔서 도구 확장프로그램에서 해당 프로그램 프로젝트 나프타 플러그인에 대한 엑세스 허용을 체크 해주셔야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아무래도 영어 위주다 보니 한글의 인식률은 오류가 간간히 보입니다. 특수문자 같은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아직은 한글의 인식률이 낮지만 차차 좋아지리라 보구요. 영어 같은 경우는 인식이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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