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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화를 다스리는것

by 감자ㅤ 2016. 10. 17.

내가 욱하는게 아빠를 닮은듯 한데.

아빠도 언제부턴가 억누르던 화를 표출.

나도 언제부턴가 억누르던 화를 표출...은 아니고 원래 화를 잘 냈;


암튼...

나이듦서 조그만것에도 왜 화를 내는가 에대한 나만의 고찰이 조금 있었다.

물론 매번 화를 내는 사람은 아니고.


체력이 떨어졌다거나,

반복적으로 계속 거슬리는 행동을 상대방이 한다거나

무조건적으로 나에게 명력하거나 간섭한다거나

상대방이 예민한 모습, 신경질적인 모습과 표정을 보여주거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준다거나 하면

그밖에 정말 화가나게 할만한 상황이나 행동이 된다면?


그래도 많이 참는 편, 일단 참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돌리지만

쉽사리 상처가 푹 들어와서 잊혀지지 않거나

순간적으로 욱하게 되는 상황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다른것보다 순간적으로 욱하는...짜증내는건데

이건 내가 좀 더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그게 1초순간 망설임없이 나올때가 간혹 있다는거...--


그래서 평소엔 순하다가 어느순간 좀 ...그럴때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면에서 만만한 사람인게 아닌거라는 그런 의사표시도 될라나?ㅁ ㅗ륵[ㅆ디

표정에서 감정이 다 보이니..


그런데 그런식보다는 기분상하지 않게 돌려서 할말 ㅎ나ㅡㄴ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참 잘 안된다는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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