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지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 저장된 북마크를 모두 날려버렸다는 비보를 접하고...
나도 평소에 백업을 몇중으로 해놔야겠다 싶어서 크롬 북마크 백업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 실행하였다.
백업은 간단하다.
평소에 망각하지만 백업은 평소 해두어야 하는것 같다. (제일 좋은건 3중!!같은.???)
암튼 크롬을 자주 쓰고 아니, 거의 쓰고 북마크를 쌓아두면서 거의 내 자산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기 때문에
이걸 통째로 잃어버리면 내 자산의 일부가 날아가는것과 비슷하다.
암튼 구글 크롬 브라우저 백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크롬에서 맨 오른쪽 (세개 점 있느 아이콘) 아래 사진에서 1이라 표시된 부분의 위치의 아이콘을 누른다.(1번)
그러면 메뉴가 나온다.
여기서 “북마크”를 선택한다.(2번)
그리고 “북마크 관리자”를 선택한다.(3번)
그렇게 하면 아래와 같이 내 북마크를 모두 가져와서 다 보여준다.
여기서 북맠관리가 가능하다.
우리는 백업을 할 예정이므로 마찬가지로 오른쪽 상단의 점 세개짜리 아이콘을 클릭한다.
(아래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참고)
* 개인 정보상 북마크 리스트는 모자이크로 가렸으니 양해바랍니다
그럼 아래처럼 마찬가지로 메뉴 팝업이 뜬다.
여기서 “북마크 내보내기”를 클릭!
그러면 실제로 나의 북마크 정보를 파일 단위로 내보낼 수 있다.
파일 형식은 html확장자로 되어있는 웹페이지 파일이다.
위처럼 저장 날짜로 된 html파일로 기본 이름 지정이 되는데, 원한다면 다른 이름으로 지정해서 따로 내 로컬 폴더나 저장장치에 저장해두면 된다.
이렇게 간단히 백업이 가능하고, 백업은 이렇게 한번이 아니라 한 3중 정도가 가장 안정적이다 싶다.
나의 경우 외장하드에 1개, 클라우드 서버에 1개, 그리고 메일에 한개 저장중.
근데 메일도 해킹 위험이 있어서(사실 클라우드도 그렇긴 하다) 북마크중에서 보안쪽으로 민감한게 아니라면 사실 상관은 없는데
거래소 OTP 복구 번호라던지, 공인인증서라던지 여타 그런 개인정보 관련된 건 절대 온라인 상에 백업하면 좋지않음!!
(하다못해 거래소에서도 폰 상에서 클립보드에 복사해둔 번호도 지우라고 하니깐…)
암튼 얘기가 잠시 샜는데 실제 백업시킨 Google Chrome Bookmark 바의 파일을 열어보면 아래처럼 쭉~ html형식으로 링크가 리스팅 되어있는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저장한 파일을 다시 크롬 상에 불러오려면 아까전 방법으로 동일하게 이동한 다음,
* 메뉴 : “북마크” > “북마크관리자” > “북마크가져오기"
저장해둔 HTML백업 파일을 선택하고 열어주신다.
그러면 고스란히 내 bookmark목록이 복원된다.
간단하므로 직접 해보면 어렵지 않다!!
백업의 생활화! 습관화되면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대비가 되어서 큰 피해를 줄일수 있다.
요거 외에도 여러가지에 적용되는듯 하다.
(일단 나의 업무소스에서 부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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