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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소침도 같은거 맞음

by 감자ㅤ 2015. 12. 23.

등근육통 안되겠어서 이틀전 한의원 다녀오고


오늘 두번째 날.



이틀전에는 따꼼따꼼 목부터 촘촘히 등으로 놨다.

오늘은 쎈거 놓는다고 소침도인가를 놨는데

침이 좀 두꺼운가보다.

암튼 아플거라고 했는데 괜찮았다.

다만 마지막 두방은 좀 아팠음. 침맞은것중 젤 아픈듯. 그래도 맞을만함.

약도 졌는데 나오니까 쨔쨘 주더라.

팩으로 되어있네. 여긴 시스템들이 잘 되어있는듯. 체인점이라 그런가.

암튼 여기는 소문듣고 간데인데 예전 발목뼜을때도 덕분에 싹 나았다.

다른한의원은 낫지도 않더만..



다 끝나고 오는데 119대원이 들것을 들고 가더라

보니까 노숙자인지 정신을 잃은듯한 모습같 았다...

추운데 쓰러진건지..

근데 왜 아랫도리를 내렸다 올린 흔적이 있는것인지..;;;

광명사거리에 꽤 크던 약국이 없어지고 올리브영생기더니 그 반대편이 빌딩새로 지으니까 거기 새로 생겨나는듯

그리고 스무시 하우스가 없어지는듯.. 거기 망고 빙수 좋은데 너무 달고 비쌌음

그리고 요식업은 2층하면 안된다더라...

바로 횡단보도에 보여도 어떤곳인지 간판에서 알기 힘들엇다.


암튼 내 등근육 빨리 낫길 바랄뿐..

손목도 좀 아파서(스맛폰땜시;;;) 무거운 스맛폰 케이스 떼고

침맞을때 기다릴때 켜논 적외선 치료기 빨간 불빛 일부러 쐬었더니

반정도 근육통 사라졌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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