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파고 드는것 같다. 잘 쓰고 있는 구글 킵(google keep) 서비스까지 침투하다니.
문득 고개를 내려 아래를 보았더니, 두건의 스팸이 보였다. 역시 코인.. 내 이메일을 알고 있으면서 킵으로 공유 쉐어 하면 이렇게 되는건가? 나는 스팸 메일을 클릭한적도 없고, 구글 킵에서 메일을 보낸적도 없다. 공유하면 내가 수락해야지 나타나는게 아니었어?
어쨌든 최근 날짜에 공유된 스팸 내용은 더 이상 보기 싫으니 삭제하고, 앞으로도 구글 킵 다른 사용자와 내용 공유를 하거나 받지 않겠다는 설정을 해야할것 같았다.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keep 페이지 상단 우측에 설정이 보인다. 그걸 클릭하면 팝업이 뜬다. 아래처럼 말이다.
여기서 가장 하단에 "현재 다음 사용자와 공유중" 이라는 섹션이 보일것이다 (스티커로 표시한 위치)
여기서 "공유 사용 설정"을 "체크해제" 하고 "저장"을 눌러 나간다.
이렇게 하면 구글 킵 공유설정을 해제 하게 된다.
앞으로는 스팸이 올 일이 없겠지... 그나저나 어디서 내 메일을 알고 온걸까? 하긴 새삼스러울것도 없다. 우리나라는 뭐... 늘상 털리니깐. 공공재 아닌가요?
하루가 멀다하고 핸드폰으로 스팸 문자도 날라오고, 메일도 오는데, 요즘은 더 심해진것 같다. 급기야 키워드 넣어서 스팸 차단까지 했을까...
암튼 오늘의 구글 킵 공유 설정 방법 이야기 끝!
나중에 다른이에게 공유할일이 생기면 위 경로대로 다시 들어가서 체크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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