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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일상

11번가 반품 신청 - CJ대한통운

by 감자ㅤ 2018. 11. 20.

11번가로 주문한 상품이 왔는데, 나랑 1도 안어울려서 반품신청을 진행했다.
약간 주문 과정이 귀찮아서 그 기록을 적지 않으면 뭔가 억울한 기분?이었다.

이래서 다들 홈쇼핑 하나보다…홈쇼핑은 반품이나 교환이 좀 편리하다.

일단 11번가 로그인하고 상단에 “나의 11번가” > “주문배송조회” 클릭


그리고 “나의 쇼핑내역” > “취소/반품/교환신청”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내 주문 상품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반품 혹은 교환신청 버튼을 누른다.


나는 반품을 할거니깐 “반품 신청”클릭!
해당 상품에 사유를 선택하고 적어준다.

나는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이므로 편의점으로 발송으로 자동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직접 전달해야한다.
아래 물류 센터 주소로 보내면 된다.


글고 나는 내 책임사유(단순변심)니까 반품배송비 5천원이 빠져나간다.

귀찮으니깐 환불될 금액에서 차감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반품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미리 택배 부쳤다고 하면 그 위에 운송장 번호를 적어준다. 안적는다고 처리 안되는건 아니다.
이렇게 신청하면 반품 완료일 + 5~7일 영업일기준으로 그 이후 환불 처리 된다.

나는 신청은 11월 13일날 했지만 여차저차 해서 다음날 반품택배 신청하였다.
따라서 운송장 번호는 못 넣고 신청함.


처음에는 저 물류센터 주소를 직접 적어서 편의점이나 씨제이 택배로 직접 택배 착불 부치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일단 씨제이는 물류 폭탄?인가 뭐시기 해서 예약이 안된다고 했고, 편의점 택배가서 신청하려니 주소가 검색이 안됨.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씨제이 택배로 사이트로 들어갔다.
또는

욜로 접속하면 되고.
아 나는 반품 직접 부치는게 처음이라 몰랐는데 메뉴중에 반품예약 메뉴가 있었구나 


여튼 배송받은 택배가 애초에 대한통운 씨제이니깐 씨제이 택배로 신청함 ㅇㅇ
“조회/예약” > “택배예약”클릭

아래 화면에서 “반품예약” 클릭


동의항목에 모두 체크하고, 상품 정보를 넣는다.
여기서 운송장 번호 조회가 있다.

아까전 11번가 상품 주문 내역에서 운송장번호를 찾아서 넣어주고, 당시 택배 배송받을때 내 연락처를 적어 조회 버튼을 누른다.


그렇게 하면 자동으로 택배 정보가 입력된다.
그리고 나머지 항목을 선택지정해주면 되는데...

여튼 나는 위 처럼 다음날 방문 14일날 지정으로 해서 착불로 신청을 완료했었다.
근데 위에서 썼을때 반품 예약을 14일로 했다고 했는데 왜 13일 신청이냐 물으신다면
엄마가 14일날 집에 안계셔서 반품 수거가 좀 거시기 해졌다...
사실 문 밖에 내놔도 되는데 불안해서.

그래서 취소 하고 다시 신청하려고 취소하기를 눌렀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안된단다.
왜??

한번 이렇게 취소하니까 반품예약 접수가 불가하다고 통보.ㅠㅠ
아놔...

결국 전화를 걸어서 다시 접수 했다.

전화로 하니까 굉장히 빠르다.
이때 전화 접수할때 원래 택배에 적힌 내 연락처 폰으로 전화 해야한다.
안그러면 되게 힘듦...
나는 세컨폰으로 했던거라서 다음날 집에서 가져와서(당일날은 세컨폰 놓고옴) 그 폰으로 고객센터 번호로 걸어서 접수 했다.

근데 이때 든 생각이
홈페이지보다
전화 고객센터(1588-1255)로 반품 택배 접수 하는게 더 빠르고 편하다!!!

아…이런 팁… 아무도 안알려주...
ㅠㅠㅠㅠ
앞으로는 전화로 해야지.

CJ택배는 여튼 그랬다.

이렇게 11번가 홈페이지에 반품 신청은 13일, 택배사반품 신청은 14일, 직접 기사가 와서 택배는 15일날 수거해 갔다.
그니까 그 다음날이나 그 다다음날 물류센터로 도착했을거고 처리한다고 치면 그 이후 3~5일(영업일기준) 이후에 환불이 완료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 나의 경우 문자로 카드사 취소 환불 문자를 받았는데 그 날짜가 11월 24일 토요일 오전이었다.
좀 걸리긴 하네...

반품 신청하고 그냥 잊고 지내면 일주일~이내로 처리가 되는것 같다(영업일기준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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