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영어수업 내내 발음 교정 대박 받고 끝나고나서
굶주린 배로 바디샵에서 컨디셔너랑 바디로션사고- -;
길바닥에서 전철에서 이쁘니 언니들 신은 신발(요즘 신발을 하나 살까 해서...)이랑 옷들이랑 잔뜩 구경하고(확실히 홍대랑 물이 다르다잉~)
동네와서 편의점 들러 택배받고, 그 옆 김밥집에 들어가
무언가 오래 끓여내어 고체와 액체가 빠른속도로 분리가 되는 거무죽죽 미소된장국과
잡채와 밥이 분리된 느낌의 잡채덮밥을 맛있게 먹고 있자니 티비에서 안철수가 나오드라.
아줌마가 나에게 물었다.
요즘 젊은이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하나요? 언니는 어떻게 생각해?
안철수 몇살이지?
이내 곧 먼가 답답할거 같다는 말씀과 함께 채널을 돌리심.
그나저나 잡채밥 한톨도 안남기고 다 먹었더니 세상이 달라보임.
집에가는길, 바람 불어서 시원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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