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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생활정보

일반우편 등기 차이 및 필수 기재사항

by 감자ㅤ 2017. 10. 6.

얼마전 2통의 소포를 보낼일이 생겼는데 받는 사람 정보에 전화번호를 알수 없어 등기 보낼때 필요한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일단 등기 일반우편 차이부터 알아보자면

우표 붙여서 가는 일반 우편의 경우는 보내는 사람 꼭 안적어도 되고, 전화번호 몰라도 되고,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만 적어도 되지만 보내는 사람의 주소를 적지 않으면 반송이 안된다.

 

등기는 일반우편보다는 비싸지만 실제로 해당 우편이 추적이 가능하다. 경로가 다 기록되고 안전하게 배달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중요한 내용이라면 일반우편보다 등기를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등기는 실제로 우편전달을 당사자에게 직접 하고 부재중 횟수가 넘어가면 다시 반송된다.

그밖에 빠른 등기는 일반 등기보다 더 빠르게 전달되고 수수료가 더 비싸다. 

 

또한 등기는 택배나 일반 우편과 다르게 귀금속이나 유가증권, 수표, 현금 같은것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금액의 한도가 존재함(돈 백만원 안쪽, 보석은 3백 이하, 수표및 증권 그리고 우편환 : 2000만원 이하)

 

그렇다면 배달 소요기간은 어떻게 될까?

일반 우편은 3일~일주일 소요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보통 원칙적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접수하고나서 익일부터 삼일이내에 배달이 원칙이다.

 

일반 등기도 마찬가지며 빠른 등기는 전달이 더 빠른데, 수수료를 더 내면 익일특급으로 다음날 전달된다.

+ 일부는 당일특급도 가능하다고 함. 자세한것은 우체국 창구로 문의하는것이 정확할것이다.

 

그밖의 문의가 있다면 위 전화번호로 연락해보면 된다

 

필수 기재사항은?

일반 우편은 보내는 사람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만 적어도 가진다.

등기는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 우편번호를 적어야 한다.

이때 연락처가 있으면 더 좋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다. 필수사항은 아님.

 

보낸 등기나 우편 배송조회 방법

인터넷 우체국(epost.kr)로 접속한 다음, 원클릭 배송조회 페이지로 이동한다.

 

 

해당 등기번호나 전화번호/영수증번호(<- 이경우는 회원만 가능)를 넣으면 현재 위치가 어딘지 조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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