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보다 좀 더 마음이 약한 나... 어릴땐 드라마나 영화 보면 다음 결말이 예상되는 (들키는 장면이라던지) 그런 직전의 상황에 귀를 막거나 도망가거나 채널을 돌린다;;
그래서 영화 보는거도 별로 안좋아했었던거 같기도 하다.
뭐 극장도 마찬가지인데. 엄마와 어제 억지로 하자는데로 가긴 햇는데(가긴 싫지만.............)
꼬리뼈 아프고 소리도 크고 화면이 커서
역시나 다 보고 나오니 기진맥진;;;
남친도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데 결혼하면 어떻게 되려나 ㅠㅠ
보자면 보겠지만 말이다..
어제 또 다른일 있었는데 역시나 나는 모진소리...모진말 다 듣고 싶지않고 피하게만된다
자꾸 전화를 피하는 이유
엄마는 이해할수 없다 하지만 내가 원체 유리멘탈에 상처 잘 받고
싫은소리 화난거 받아들이기 힘든 편이라;;
남의 화와 그 독설을 몸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ㅠ
문젠 내가 그 독설을 가끔 한다는거. 받아들이는건 힘들면서 왜 그걸 내가 고대로 하는지...
앞으로 힘든일 모진일 많을텐데 지금까지 살며 싫은소리 마니 해야할 상황 나름대로 수난 겪으며? 살았는데.... 여전히 맘약한 나.
이래가지고 사업이나 할까 싶-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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