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티비를 많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고 했죠.
어릴때는 안경이 그렇게 쓰고 싶어 일부러 티비 앞에 있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하던데...
밝게 출력되는 모니터나 티비화면을 오랜시간 응시하거나 가까이 보게되면
모니터 눈 시림 증상이라던지 눈물, 안구건조증 등이 나타나고 점차 시력이 안좋아진다는것은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요즘은 모바일을 많이 쓰게 되면서 티비나 모니터보다 근거리로 화면을 보면서 더욱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고, 그래서 블루라이트 파장이 눈에 좋지 않아 이 파장을 제거하도록 해주는 앱도 여럿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모니터도 오랜기간 보고 있거나 가까이 하면 눈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모바일 처럼 블루라이트를 제거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분은 f.lux라는 프로그램을 깔아서 쓰면 됩니다.
따로 윈도우 자체에서 눈 보호 모드가 있는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다크모드 정도는 지원하는것 같습니다만. 요즘엔.
그래서 위 프로그램을 깔아서 쓰면 되는데
윈도우 버전도 있고 f.lux for mac 버전도 있고, 리눅스 버전도 있는데 이 설명은 하단에서 해드리는것으로 하고...
오늘은 f.lux 깜빡임 해결 방법을 설명드리려고 해요.
이 프로그램을 잘 쓰고 있었는데 특정 시간이 되면(저는 저녁 9시) 원래 노랗게 화면이 나오고 있던 상태에서(블루라이트 파란파장이 제거된 상태로) 이게 해지 되다가 다시 동작하다가 하면서 화면이 계속 깜박깜박 거리더라고요.
프로그램 문제인지 설정에서 무언가를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전 깔아놓고 별로 건드린것도 없었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 임시방편으로 해결가능한 방법이 있고, 이것도 싫으면 다시 지웠다 깔아보기 바랍니다.
임시방편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기본 화면인데요. 여기서 왼쪽에 하단에 보시면
circadian response라고 쓰인 영역이 있는데 이걸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설정이 가능한 화면으로 이동되는데요
상단에 daytime(해뜰때)과 sunset(해질때) 두개가 왼쪾에 보이고 오른쪽은 Halogen(할로겐)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동그라미 바를 마우스로 잡고 이동하면 F.lux 밝기가 조절되면서 노란 빛이 더 강해집니다.
근데 데이타임과 선셋 두개가 있잖아요.(프로그램에 따라 bedtime 하나가 더 추가되어 보일수 있음) 이 설정 위치를 동일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더이상 깜박거리지 않습니다.
도움 받은 링크
또 나온다고 하면 다시 위 화면으로 가셔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다시 움직여 조정하면 됩니다.
매번 9시마다 뜨거나 할때 위 처럼 임시방편으로 설정을 조정해서 f.lux 깜빡임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계속 그러면 다시 한번 프로그램을 지웠다가 깔아보시기 바랍니다.
+ 추가 업데이트 (2020.10.3)
윈10 에서 flux 깜박임 여전히 나온다면 다음의 방법을 실행해보세요. 저는 완벽히 해결되었습니다.
설정으로 이동한 다음 "시스템" > "디스플레이" > "야간모드" 에서 야간모드를 끔(OFF)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고 (완벽히 하려면 재부팅) 이후에 특정 시간대가 되어도 지속적인 깜박임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앞서 알려드리기로 한 F.lux 다운 방법을 추가로 붙여서 설명드려 볼게요
위 사이트로 이동하면 저렇게 다운로드를 바로 받을수 있는데, 윈도우로 받거나 다른 맥이나 리눅스 혹은
모바일(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에 이미지에 표시해드린 링크를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받아서 쓰시면 됩니다.
f.lux 깜빡임 현상 해결 방법과 f.lux 다운로드 방법 두가지를 설명 했는데, 혹시 이 내용이 원하는바에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공식 홈페이지로 가셔서 도움말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언어 선택을 한국어로 지정하면 아래 처럼 자동으로 구글에서 번역한 결과로 보이기 때문에 영어로 보기 어려운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동 번역이라 번역이 완벽하게 매끄럽지는 않지만 의미 파악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생각되고요~
예시로 제거라고 검색했더니 아래처럼 도움말로 f.lux 제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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