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금액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꽤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구요. 평소에 체크카드 이용하시는 분들 가운데 해외 쇼핑몰이나 직접 타지에서 check 카드를 사용해 결제하고자 할 때 결제 수수료는 얼마나 빠져나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액수 확인방법에 대한 정보인데요.

체크카드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를 사용 중이라면 다음의 정보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다양한 카드사가 있지만, 수수료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현재 작성일(2017년 1월) 기준으로 정리한 정보이며, 기간이 지나면서 수수료 정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비자 카드 : 1.1%

2. 마스터카드 : 1%

3. 마에스트로 : 3%

4. 유니온 페이 : 0.8%

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1.4%

체크카드 해외 수수료의 경우 신용카드와 수수료율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제 시점의 환율 변동에 따라 수수료가 적용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적게 수수료 나가는 해당 체크카드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 밖에 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확인하고 결제 할 때 DCC라 하여 이중환전에 대한 부분도 조심해야 합니다.

DCC는 Dynamic Currency Conversion 라 하는데요. 이것이 적용되면 추가 수수료 부담이 되므로 실제로 결제 시에 현지통화로 결제해야 합니다.

(즉, 타지에서 우리나라 통화인 원화로 결제할 경우 결제 구조상 '원화→달러화→원화'의 과정으로 두 번 환전되므로 현지 통화로 결제하세요!)

잘 모르겠다면 결제한 다음 영수증에 현지통화 금액 외에 추가로 원화 금액의 표시 여부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표시되었다면 취소하고 원화결제 하시면 됩니다.

실제 위 DCC 적용으로 이중 부담되면 물품 및 서비스의 가격 플러스 3%에서 8% 사이의 비율로 추가 수수료를 물게 됩니다.

앞서 환율에 대한 부분도 언급해드렸는데, 체크카드는 결제 시점에서 현재 환율이 적용되지만,

신용카드는 결제일 이후 3~7일 이후 시점의 환율을 적용합니다.

만약 현재 환율이 오르는 추세라면 바로 현재 환율 적용되어 수수료가 나가는 체크카드를,

만약 환율이 떨어지는 추세라면 며칠 뒤에 환율 적용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내 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이 처음인 분들이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해외결제가 되는지 사전에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정확히는 해당 카드사에 내 카드에 대해서 전화 문의 등으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한 체크카드 해외결제 수수료 정보가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